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호 처분 소년범이 왜 나와?”...백종원 새 예능 방송 전부터 ‘시끌’
5,073 21
2024.11.10 22:36
5,073 21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소년범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NA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은 ‘100일간의 인생 역전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20명의 도전자들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성장 예능’이다. 백종원 뿐 아니라 스타 셰프인 데이비드 리, 김민성, 임태훈, 윤남노 등이 담임셰프로 출연한다.

그러나 2차 티저가 공개된 후 영상에 도전자들의 사연 일부가 담겼는데, 이 가운데 ‘9호 처분 소년 절도범’이라는 소개가 포함되어 논란이 불거졌다. 현행 소년법에 따르면, 소년 보호처분 9호는 ‘단기 소년원 송치’에 해당한다.

소년범의 경우 범죄의 경중에 따라 1호에서 10호까지 처분이 내려지는데 9호 처분은 두 번째로 강한 처벌로 9호 처분을 받을 경우 최장 6개월간 소년원에 송치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출연진의 사연을 다루는 만큼, 그 과정에서 범죄가 미화될 우려가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형사처벌을 받지는 않았으나, 소년법 처분 1~10호 중 두 번째로 강한 처분을 받은 이를 출연시키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유튜브 댓글창과 온라인커뮤니티에 “대단한 요리사들 데려다 놓고 범죄자는 왜 도와주나”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게 적절한가” “피해자도 있을텐데 뭐하는 것인가” 등 반응을 남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9380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31 11.09 48,4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67,6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51,8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32,6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06,2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3,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6,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62,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42,3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92,2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28 기사/뉴스 우도환 “시한부役 위해 운동 안했더니 7㎏ 빠져, 삶의 낙이었는데”(Mr.플랑크톤)[EN:인터뷰] 1 14:23 216
316627 기사/뉴스 트럼프, 日 방사능 언급하며 "3000년 지나야"...후쿠시마 지사 '발끈' [지금이뉴스] 40 14:12 1,296
316626 기사/뉴스 아이브, '2025 롤라팔루자 파리' 출격..美 이어 두 번째[공식] 9 14:09 356
316625 기사/뉴스 '충돌 화재' 문잠긴 테슬라車 4명 사망 + 문 수동 개폐 방법 18 14:03 1,965
316624 기사/뉴스 영앤리치 정동원 “유일한 단점=머리 나빠 공부 못해” 요리는 억울(가요광장) 6 14:01 714
316623 기사/뉴스 정동원 “수염 기르고 장발 하고파, 남자의 로망”(가요광장) 52 13:52 1,662
316622 기사/뉴스 "죽어" 미성년 딸 남친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집행유예 5년 6 13:49 897
316621 기사/뉴스 "채식주의자 일부 묘사 '타락의 극치'" 한강에게 '목사 삼촌'이 쓴 편지 233 13:41 14,450
316620 기사/뉴스 엄마 살해하고 난 촉법이야 자신만만 중학생의 최후 24 13:33 4,124
316619 기사/뉴스 '티아라 출신' 아름 "낙태 아냐"...셋째 출산 및 넷째 임신 발표 120 13:27 24,581
316618 기사/뉴스 탄핵된 임현택 “박단의 그간 행태 상세히 밝히겠다” 3 13:25 1,126
316617 기사/뉴스 닉쿤 "JYP 외모 1등은 박진영"..이석훈 팩폭 "꼭 잘생긴 사람들이.." (다시갈지도) 7 13:24 1,131
316616 기사/뉴스 우도환 "7kg 감량, 운동 안 하면 먹을 이유 없다..나 자신 '우우'" 셀프 야유 [인터뷰] 5 13:21 2,180
316615 기사/뉴스 '토트넘 클래스' 양민혁, K리그 역사 썼다…5번째 영플레이어 선정 '역대 최다' 6 13:20 618
316614 기사/뉴스 “수지님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 리희 엄마의 속마음 11 13:18 1,407
316613 기사/뉴스 [단독] 故 송재림, 신생 기획사行 결정했는데…대표 "성품 좋고 다작 원했던 배우" 17 13:18 6,361
316612 기사/뉴스 뉴진스님 "작년 임시완 이어 문체부 표창 받는다"(라스) 2 13:14 670
316611 기사/뉴스 아빠 식당·학교 화장실서 216명 도촬·유포한 10대, 징역 4년→6년 46 13:06 2,411
316610 기사/뉴스 무신사 스탠다드,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SPA 브랜드'로 꼽혀 11 13:03 1,306
316609 기사/뉴스 ‘62만 유튜버’에 코인 사기로 1만5300명 당했다…역대 최대 규모 10 13:01 3,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