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광화문에 그 많던 외국인들 다 도망갔다”…서울 도심 점령한 이 단체, 정체가
73,178 379
2024.11.10 18:54
73,178 379

10일 매일경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광화문 일대(세종문화회관, 정부서울청사,교보빌딩, KT빌딩 등)에서 옥외집회 신고를 한 횟수는 총 7827건이었다.

이 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산하단체 합산)이 1379건(1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촛불행동 586건, 노동자연대 522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산하단체 합산) 429건, 자유대한호국단 340건 순이었다.

이들 ‘단골’ 집회 상위 5곳이 3256건으로, 광화문 일대 전체 집회의 약 42%를 차지했다. 전체 집회신고 건수 상위 5개 단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1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노동계 일부 단체가 ‘집회의 자유’ 권한을 과도하게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주말 시위가 일상화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도 커지고 있다. 하반기 들어 정치권과 시민단체, 노동계의 집회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말까지 광화문 일대 집회신고 건수는 지난 해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강민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는 “과거에 집회는 사회적 환기를 위한 요소로 인식됐지만 현재는 각 단체가 자기 정치적 성향을 타인에게 강요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에 집회·시위에 관한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94110?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18 11.11 37,6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73,6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62,2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44,0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16,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5,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8,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67,7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0,3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99,5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41 기사/뉴스 무료였던 공영 주차장에 요금을 부과했더니 생긴 일 12 11.13 3,727
316740 기사/뉴스 “고통 잘 참을수록 사이코패스 확률 높아” 12 11.13 1,300
316739 기사/뉴스 "노동기준법 준수하라"… 불꽃이 된 청년의 외침 [오늘의역사] 10 11.13 476
316738 기사/뉴스 "딱 봐도 어린아이" 격투기선수 휴대폰에서 쏟아진 성착취 영상 25 11.13 4,075
316737 기사/뉴스 伊 대통령 '내정 참견' 머스크에 "주권 존중하라" 질책 1 11.13 1,197
316736 기사/뉴스 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 언급 “온갖 억측이..대장내시경 때문 못가” (‘라스’)[Oh!쎈 리뷰] 4 11.13 2,160
316735 기사/뉴스 이문세 "임영웅 덕에 '사랑은 늘 도망가' 메가 히트" (유퀴즈) 11 11.13 1,130
316734 기사/뉴스 “선물이 엄청나네”…‘성폭행 무혐의’ 처분 허웅, SNS에 올린 영상 보니 27 11.13 5,632
316733 기사/뉴스 “집주인인데요 문 좀”…혼자 사는 여성 집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 21 11.13 2,646
316732 기사/뉴스 예금 보호한도 '5000만→1억 원' 여야 합의 54 11.13 4,783
316731 기사/뉴스 "'트럼프 기소' 잭 스미스 특검, 자진 사임하기로" 3 11.13 1,150
316730 기사/뉴스 20대에 강간, 30대에도 강간, 40대에 또 강간…40대男의 최후 298 11.13 34,610
316729 기사/뉴스 이문세 "11년간 '별밤' 진행하며 인격 다듬어져, 유재석도 같은 길 걷는 중"('유퀴즈')[종합] 11 11.13 1,388
316728 기사/뉴스 “그냥 가세요” 12억 롤스로이스 박살 트럭기사 보낸 쿨한 언니 39 11.13 5,988
316727 기사/뉴스 마지막 '코로나 창고영화' 연말 쏟아진다 17 11.13 4,399
316726 기사/뉴스 유재석, 박달초 합창단 하모니에 눈물…"위로받는 느낌" 7 11.13 1,794
316725 기사/뉴스 ‘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이동휘-곽동연-차은우, 2차 티저 영상 공개 8 11.13 1,476
316724 기사/뉴스 20주년 '무도' 완전체 뜨나? 기대↑…박명수 "무조건 만나서 인사드려야" (얼굴천재 차은수)[종합] 9 11.13 1,083
316723 기사/뉴스 윤대통령 트럼프 만남 대비 골프연습 한다 했지만 美 대선 전부터 골프 침 36 11.13 2,885
316722 기사/뉴스 ‘정숙한세일즈’ 인기에 성인용품 판매 ‘쑥’…"폭죽 터지나요?" 15 11.13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