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0회에서는 부모님이 없는 집에 친구들을 초대한 윌리엄, 벤틀리의 홈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윌리엄, 벤틀리의 아빠 샘 해밍턴, 엄마 정유미가 참석해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부모님 없이 하루 보내기에 도전한 윌리엄과 벤틀리는 평소 실행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해 본다.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으로 윌벤만의 놀이공원이 된 집 안 풍경에 스튜디오 안 어른들은 일제히 머리를 감싸며 뒷정리를 걱정한다. 이 와중에도 자신이 원하는 걸 뚝딱 만들어내는 아이들의 손재주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놀이공원을 함께 즐기기 위해 친구들을 초대한다. 다른 아이들도 어른이 없는 집에 초대받은 건 처음이라며 신나게 파티를 즐기고, 집은 점점 더 난장판이 된다. 이를 보던 샘 해밍턴 부부가 동시에 입을 쩍 벌리며 경악했다고 해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 과정에서 윌리엄은 친구들에 의해 부모님도 몰랐던 여자 친구가 공개된다. 친구들은 윌리엄 여자 친구의 정체를 듣고 "뉴진스보다 예쁜 거 아니야?"라는 질문을 던지며 흥미진진해한다. 갑작스러운 윌리엄의 사생활 공개로 뜨거워진 현장 분위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하나 기자
https://v.daum.net/v/20241109174929987
https://youtu.be/QPcdUSBYu_o?si=3bc2iQ0gJpTs5BK8
https://youtu.be/yt-NA9Chchg?si=vX7p0vYg6KD3Fd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