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예정됐었던 아이마스 밀리언 라이브의 11th 라이브
개최 하루전 관계자들의 단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공연연기 발표가 올라오며 대혼란을 빚게 되었는데......
취소 발표시기가 전날 오후다 보니 이미 현장에선 준비 싹 해놓은 상황
무대세팅 다 해놨고 자리 다깔아놓고 설비 다 들여놓고 자 이제 프로듀서만 오면돼 상황이였는데...
갈곳 잃은 팬들의 화환
한편 오타쿠 특수 노리던 가게들이나 뒷풀이 예약 잡혔던 가게들도 일제히 날벼락 맞은 상황
한편 오타쿠들도 피해는 마찬가지... 취소도 아쉽긴 하지만
전날 오후에 공지가 나다보니 나고야로 이동중이거나 이미 도착한 상태에서 본 사람이 다수
결과 그냥 갈곳없는 관광객으로 변한 오타쿠들이 일제히 나고야 관광을 검색하며
'나고야 관광'이 실트에 올랐지만...
현지인: 오타쿠들 라이브 날라가서 다들 일제히 나고야 관광 검색해대는거 웃기다 그런거 없는데
나고야... 그저... 노잼도시....
성심당없는 대전=나고야
그나마 스탬프랠리 기획이나 점포 콜라보는 살아있어서 그쪽으로 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거만 하려고 온게 아닌데....
결국 미쳐돌아가는 프로듀서들
딱히 예정엔 없었지만 성지순례다!!
나고야의 명물은 빅카메라!
(※점장이 러브라이브 골수팬으로 유명)
의문의 럽@ 콜라보...
라이브는 안 열리지만 현장도착!!! 콘서트장 명물인 굿즈나열!!!!
입구에서 좌판깔지 말라고 말릴 스태프도 코로나 걸려서 없어요 하하하하
뭐? 나고야에 오구라 유이 콘서트가 있다고? 가보자고
→오타쿠는 맞는거 같은데 팬은 아닌 의문의 집단 단체참가
라이브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나고야로 달려왔습니다 ←???
결국 어떻게든 즐겨야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없는 관광거리를 찾아낸 프로듀서들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