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종국, 프로듀서에 '폭행설' 사실이었나…김광수 "이전 회사 대표와 있던 일"(가보자GO)
3,633 8
2024.11.09 21:33
3,633 8

9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등장해 오랜 시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터보 김종국 폭행설'과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

이날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광수 대표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들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질문하기가 좀 그렇다. 아닐 수도 있고..."라며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를 본 김광수 대표는 "다 물어봐도 된다. 솔직히 난 '당신 이런 것들 있잖아'하고 나쁜 것 좀 물어봤으면 좋겠다"라며 MC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풀어줬다.

이에 머뭇거리던 홍현희는 "터보를 진짜 폭행한 거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 뒤 "대화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선하고 여리신 것 같은데 진짜 때리셨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의아해하고, 안정환 역시 "누가 봐도 김종국이 이길 것 같은데"라며 더욱 의문을 품었다.

이를 들은 김광수 대표는 "1998년도 'To Heaven'으로 재기했던 당시, 우리나라 엔터계가 상장을 막 시작하던 시기였다. 그때 우리 회사 소속 가수가 조성모와 M to M 밖에 없어서 '가수를 더 보강하자'라고 생각했고, 모 레코드사와 인수 합병을 해서 터보가 들어왔다. 폭행 사건은 터보가 이전 회사 대표와 있었던 일을 얘기한 건데, 우리 회사 소속이라서 마치 내가 폭행한 것처럼 됐다"라며 '터보 폭행설' 누명을 쓰게 된 과정을 밝혔다.

김광수는 "몇 년 전 김종국과 만났을 때 '너 때문에 내가 널 때린 사람이 됐다'라고 말했더니 '죄송해서 어떡하냐'라고 하더라"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의 진실을 최초로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1445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14 11.09 43,9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64,3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43,3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28,3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96,5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17,6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2,4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61,3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40,6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9,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545 기사/뉴스 “청나라 시절 시작한 식당” 자부심…‘20초 먹방’에 무너졌다 6 07:04 1,123
316544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결혼식 이후 첫 인스타 업데이트…일본 여행 근황 04:18 4,579
316543 기사/뉴스 황동혁 "'오징어게임' 시즌3으로 마무리...스핀오프 가능성 有" 4 02:01 2,739
316542 기사/뉴스 '씨네타운' 문소리 "'정년이' 안하려 했는데..김태리가 '해줘 해줘' 졸라" 5 01:26 3,263
316541 기사/뉴스 '위키드', 개봉 D-8 역대 실사 뮤지컬영화 흥행작 최다예매량..'웡카' 제쳤다(공식) 10 01:14 1,341
316540 기사/뉴스 “수지님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 리희 엄마의 속마음 21 00:49 3,373
316539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탑, 강한 의지 보여…캐스팅 철회할 수 없었다” 351 00:25 30,330
316538 기사/뉴스 안방극장 눈도장 콕, '조립식 가족' 서지혜와 '정숙한 세일즈' 김정진 16 11.12 2,477
316537 기사/뉴스 광주 유해, 제주4.3 유족 DNA “일치”…행방불명 75년만에 가족 품으로 33 11.12 2,870
316536 기사/뉴스 "두달 만에 집 한채가 사라져"…삼성전자, 떨어지는 칼날 받은 개미들 '아우성' 7 11.12 2,727
316535 기사/뉴스 "전두환 찬양 공원 막아달라" 합천 시민들 국민청원 9 11.12 1,173
316534 기사/뉴스 배낭 메고 걷는 ‘러킹’, 일반 걷기보다 그리 좋다고? 18 11.12 3,466
316533 기사/뉴스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40 11.12 10,010
316532 기사/뉴스 [속보]남친집서 심장 관통 흉기 사망 20대女…남친은 “스스로 찔렀다” 320 11.12 47,795
316531 기사/뉴스 일본 가수 내한 공연서 '일본인들이 한국인 집단폭행' 사태 발생 292 11.12 55,836
316530 기사/뉴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대학교수였대요"…갈 곳 없는 5060 39 11.12 5,927
316529 기사/뉴스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자격 회복…"훈련에만 매진" 22 11.12 3,023
316528 기사/뉴스 “기안84는 떼돈 벌었는데” 무려 100억원 날려…네이버도 당했다 ‘충격’ 342 11.12 60,900
316527 기사/뉴스 [속보] ‘윤 퇴진’ 민주노총 조합원 구속영장 전원 기각 20 11.12 3,376
316526 기사/뉴스 경찰, 5살 사망 태권도장 CCTV 2달 치 복원..."140여 차례 폭행" +) 피해아동 어머니 댓글 53 11.12 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