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
내년 3월 용산역에 1호 매장이 오픈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기차역에서도 더본코리아의 도시락 매장이 생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오후 외식 프렌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 서울 본사에서 더본코리아, 코레일유통과 함께 '청년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역사 내 청년창업 매장 조성과 상품개발 지원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 제공 ▲홍보 이벤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코레일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도시락 가게를 창업할 수 있도록 기차역 공간을 지원하고 일반 매장보다 낮은 수수료율(10%)을 받는다.
첫 매장은 내년 1분기(1~3월) 중으로 용산역 3층 맞이방에 연다. 이후 전국 주요 철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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