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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해외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더빙을 더 선호 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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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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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기

일본

 

해외에서 수입한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TV든 극장이든 상영할 때 대부분 더빙으로 틀어주는 편이다. 일본어 자막은 일본어의 특성 상 한자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가독성에 어려움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자막이 두 줄이상 초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막보다 더빙이 선호되는 편이다. 비디오 게임도 수입 게임들은 1990년대부터 더빙하는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자국 매체가 활발하게 제작되는 문화강국이자 성우대국답게 자국어 더빙의 인기가 높은 편이고 팬층도 탄탄하다. 일본에서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도 더빙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일본의 인디 게임(동인게임), 특히 매니아 대상 일본 인디게임도 부분적으로나마 음성이 수록된 사례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인지도가 적은 성우(페이 절감) 및 동인 성우 및 보컬리스트[39]거나 비성우 더빙인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성우의 취급이 좋은 만큼 성우 지원자도 많아서 아마추어 성우들이 양산되기 때문.[40] 대표적인 일본의 음성지원 인디게임으로는 트러블 위치즈, 푸칫토 클러스터, 메르헨 포레스트 등을 들 수 있다. 일본의 미연시 게임은 역시 말할 것도 없다

 

 

 

 

중국 국기

중국

 

대체로 더빙과 자막을 병행해서 넣는 경우가 많으며. 애니메이션과 외화, 광고, 게임은 물론이고 일반 드라마에서도 더빙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표준 중국어가 중국어의 전부는 아니고 방언 수준을 넘어서는 지역 언어들이 많아서 서로 못 알아먹을 정도이다. 그냥 한자라는 문자만 대체적으로 공유하는 정도이다.[41] 그래서 중국과 대만이 표준 중국어 보급을 강력하게 시행했다고는 하지만 출신지에 따라서 배우의 보통화 발음이 영 아닌 싶은 경우가 은근히 있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를 감안해서 더빙을 하는 것이다. 물론 현대극은 그냥 동시녹음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배우의 스케줄이 바쁠 때는 역시 후시녹음으로 더빙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외국배우들이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찍을때 중국어에 서툴러도 입 모양을 적당히 맞추며 연기를 하면되니 편한점이 있기는 하지만 하지만 배우의 입과 성우의 목소리가 맞지 않아서 그리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평.

 

 

 

 

 

스페인 국기

스페인

 

스페인어권 역시 자막보다는 더빙을 선호한다. 스페인에선 프랑코 정권 시절에 자국민이 외부의 불순한 사상(...)을 영화 자막을 통해 접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영화에 더빙을 강제한 적이 있고, 민주화 이후 그런 규제는 사라졌지만 더빙 우위는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일단 자막도 밑에 같이 스페인어로 적혀서 방영된다.

스페인어는 스페인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37]을 제외한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통하기 때문에 영어와 더불어 경제성은 물론 더빙 수요층도 탄탄하다. 스페인어는 유럽 스페인어와 라틴 스페인어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므로 더빙도 일반적으로 유럽 스페인어판과 라틴 스페인어판이 따로 존재한다. 다만 스페인쪽은 외국어가 나오면 자막처리를 하지만 중남미는 해설이 더빙을 해주는 편. 이쪽은 의외로 문맹률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도 있어서 그렇다.

해외 양덕들 사이에선 유럽 스페인어 더빙과 라틴 스페인어 더빙을 비교하는 영상들이 많다. 대체적으로 라틴 스페인어 더빙이 더 좋다는 반응이 많으나 유럽 스페인어 더빙도 훌륭하다는 평가가 다수다.

억양 말고도 더빙의 차이가 있는데 유럽 스페인어 더빙에선 욕을 과감하게 쓰는 반면, 라틴 스페인어 더빙은 심의 상 문제가 되는지 최대한 자제한다는 차이가 있다.[38]

스페인의 카탈루냐처럼 지역 언어가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는 곳에서 외국 미디어물을 방영할 때에는 스페인어(표준 카스티야어)와 카탈루냐어 더빙이 모두 이루어지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볼 수 있다.

다만 요즘 들어서는 스페인어 자막의 수요도 늘어난 편이며 카툰네트워크나 FOX처럼 영미권 계열 채널의 스페인어권 현지판에서는 스페인어 자막과 원어 음성 그대로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러시아 국기

러시아

 

러시아에서는 외국 영화와 드라마를 수입해 방영할 때나 자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외국어 대사가 나올 때 외국어의 음량을 살짝 줄이고, 그 위에 러시아 성우가 러시아어 음성을 그대로 읽는 방식의 내레이션식 더빙을 한 채로 방영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렇게 하는 경우가 별로 없거나 거의 없다. 러시아어는 언어 특성상 단어가 매우 긴 경우가 많아 화면에 자막으로 표시할 때 자막이 늘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막 대신 더빙을 선호한다.[43] 이런 방식의 더빙은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발트 3국 중앙아시아 국가들, 폴란드(거의 2000년대 이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몽골, 코카서스 3국 국가들 그리고 소련권 국가는 아니지만, 튀르키예[44] 베트남에서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핀란드에서도 매우 드물게 이렇게 한 적이 있었다. 예시 작품은 턱스이다. 벨라루스는 페파피그를 예시 작품으로 들 수 있고, 튀르키예에선 토마스와 친구들의 특별편인 Calling All Engines!의 주제곡(Engine Roll Call)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그리고 현재 2020년대 사회에서 이런 식의 더빙이 가장 많이 진행되는 곳은 발트 3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벨라루스에서는 자국에서 직접 더빙 제작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핀란드에서는 이런 제작 현상이 정말 드물게 일어났다. 이제 폴란드와 러시아에서도 이런 방식의 더빙 제작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코카서스 3국 국가들, 몽골,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등에서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더빙 작업을 하는 경우가 차츰 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보통 남자 성우 한 명과 여자 성우 한 명, 즉 두 명이 대사를 처리하는데 문제는 상황에 따라서 성우 한 명이 영상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외국어 대사를 읽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보니 여성 등장 인물이 외국어를 할 때 그 부분을 남자 성우가 러시아어로 읽는 건 물론이고 단조로운 국어책 읽기 더빙도 비일비재 하다. 무도회의 귀부인 목소리와 전장의 노병 목소리가 똑같은 남자 목소리인 것이다. 특히나 러시아는 인터넷에 불법 다운로드가 판을 치는데 이런 영상에는 불법 영상물 공급자들이 스스로 읽는 더빙이 있다. 영상에 집중이 안 될 정도로 심한 국어책 읽기 더빙이다.(예시) 제 돈 주고 보는 영화나 드라마의 더빙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이런 경우에도 남자 성우가 여성 등장 인물의 외국어 대사를 걸걸한 남자 목소리로 읽는 빈도가 높다. 그 예시로 러시아 사극 드라마 예카테리나(드라마)의 더빙이 있다.
 

 

 

 

프랑스 국기

프랑스

 

 

 

독일 국기

독일(독일과 같은 게르만어권인 네덜란드,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아이슬란드는 자국어 더빙을 선호 하지 않고 영어로된 방송과 드라마,영화를 더 선호 하지만 반대로 독일은 영어로된 방송이나 드라마,영화 보다는 자국어로된 방송이나 독일어로 더빙된 드라마나 영화를 더 선호함)

 

 

 

이탈리아 국기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자막보다 자국어 더빙 선호도가 높다.

반대로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이스라엘, 아이슬란드에서는 외산 어린이용 영상물 이외에는 더빙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일본,중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러시아 처럼 더빙 하는거를 선호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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