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가 글로벌 톱10에 진입하며 또 한 번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
9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지난 6일 1, 2회 공개 후 디즈니플러스 월드와이드 TV쇼 부문에 톱9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콘텐츠 중 톱10에 랭크된 건 ‘강남 비-사이드’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 비-사이드’는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홍콩, 일본, 몰타, 싱가포르, 대만 7개국에서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영화 ‘돈’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박누리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총 8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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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 플패는 디즈니플러스로 공개되는 국가만 잡힘 (훌루랑 핫스타 지역 제외)
+월드에도 진입
월드탑텐 무빙 이후 처음 (디플드라마기준)
++강남비덕에 지창욱 출연했던 최악의악까지 재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