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민호가 팬들 사이에서 '헬스 트레이너'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11월 8일 방송된 KBS 2TV '더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민호는 "헬스 트레이너라는 별명이 어떻게 생겼냐"는 이영지의 질문에 "많은 분들이 제 SNS를 보시고 자극을 받고, 운동을 할 수 있게끔 동기 부여를 드리고 싶어서 매일 운동하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오운완 챌린지'를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케줄이 없으면 하루에도 운동을 두 탕, 세 탕 뛴다"는 민호의 말에 이영지는 "하루에?"라고 기겁했다.
"SNS 언팔도 당한다고?"라는 말에 민호는 "팬심으로 팔로우했는데, 운동만 하고 있으니까 질려서 팔로우를 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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