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에는 ‘메이저’라고도 부르는, ‘제네럴 필드’ 4개의 본상이 있음
올해의 레코드상 (Record of the Year, ROTY)
올해의 앨범상 (Album of the Year, AOTY)
올해의 노래상 (Song of the Year, SOTY)
최우수 신인상 (Best New Artist)
이 네 분야가 가수들이 가장 선망하고 수상하고 싶어하는 분야임 (그 가수 그래미 상도 받았잖아! 할 때의 그래미 상도 보통 이 네개를 의미함)
그런데 올해 그래미에 이 네 분야에 전부!!! 후보에 오른 여성 가수 두 명이 있는데 그 둘은 바로
사브리나 카펜터 (Sabrina Carpenter)
채플 론 (Chappell Roan)
두 사람 다 올해의 슈퍼스타였고 + 앨범, 노래, 음반 전부 다!!! 잘돼서 지금 대체 누구한테 신인상을 줘야 하는 거냐, 한 사람한테만 신인상 주기 아깝다, 네 분야를 나눠 가져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중ㅋㅋ
채플 론은 작년에는 베이비시터, 카페 직원, 도넛 가게 직원..등등으로 일하면서 음악활동을 했고, 올 초까지만 해도 겨우 최대 200명정도의 사람들 앞에서 공연했었는데 이번 그래미에 4개의 본상 포함 총 6분야에 후보로 오름
‘제 목표는 그래미 수상입니다‘라고 이야기하던 12년 전 14살의 채플 론
https://x.com/dailyroan/status/1854934324627357696?s=46
사브리나 카펜터는 후보에 오른 순간의 반응 영상도 있음ㅋㅋ 자긴 데뷔한지 오래돼서 best new artist가 아니라 best old artist 아니냐는 말도 함(ㅠㅠㅋㅋ)
https://x.com/popcrave/status/1855018924037013562?s=46
이렇게 두 사람 다 가수로 데뷔한 지 오래인데,
그동안 이렇다 할 커리어를 쌓지 못했기에 이번 그래미에 후보로 오른 게 더욱 각별할듯
그런 두 사람의 노래.. 한 번 씩 들어봤을테지만 또 들어보세요
사브리나 카펜터 - Espresso
https://youtu.be/0puxmWAIjaM?si=eNPy4ABSP5j2DqgI
채플 론 - Good Luck, Babe!
https://youtu.be/nmEBJ1YSBBE?si=OMRbm0LV59r3xAsD
과연 수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어떻게 돌아갈지?
ㅊㅊ ㅇ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