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과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열혈사제2'가 첫 회부터 코믹, 액션, 휴머니즘을 모두 메가 업그레이드시킨 '퍼펙트 웰컴백'을 알렸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2.4%, 전국 11.9%, 최고 15.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 및 금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석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049 시청률은 4.4%를 기록,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김해일과 구대영, 쏭삭은 더 파워풀해진 액션으로 무려 18명의 무리들을 제압했고, '거꾸리'로 위협을 가한 끝에 '부산 불장어'라는 결정적 힌트를 건졌다. 하지만 의구심을 드러내던 김해일은 '구벤져스'에게 "이런 상황에 이영준 신부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라며 "부산 불장어는 부산에 있겠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어 김해일이 이상연의 헤드폰을 쓰고 부산역에 도착한, 결연한 '출격 완료 엔딩'을 펼치면서 계속될 '노빠꾸 공조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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