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과로사 은폐 의혹, 으뜸기업 선정 논란, 부정행위 등과 관련해 팬들이 국민신문고에 넣은 민원에 대한 답변이 공개됐다.
8일 X(트위터) 세븐틴 팬 계정에는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결과" 글이 게재됐다.
해당 계정에 따르면 국민신문고는 하이브 과로사 은폐 의혹, 으뜸기업 선정 논란, 부정행위 등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에 "먼저, ㈜하이브 내에서의 ‘직장내 괴롭힘’ 또는 ‘산재(과로사) 은폐’ 관련하여 사건 조사 중에 있음"이라는 답변을 남겼다.
또한 "'일자리 으뜸기업'은 우리부 본부 소관 부서에서 신청하신 민원의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후, 해당 건에 대해 선정 철회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동의수는 48,000명을 넘어섰다. 5만 명이 넘으면 답변을 해야 한다.
최근 하이브는 여러 논란에 휩싸여 있다. 특히 이른바 '하이브 내부 문건'으로 불리는 '위클리 음안 산업 리포트'가 세상에 공개되며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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