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단독] 'FA' 허경민, 전격 KT행 …4년 40억원 규모 '3할 3루수 대우했다' + 계약완료 및 옷피셜
15,550 268
2024.11.08 13:03
15,550 268

🔗 https://naver.me/GNWlQ1qM


MCGLcQ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3할 3루수' 허경민(34)이 KT 위즈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허경민과 4년 총액 40억원대에 계약을 했다.


...


2020년 시즌을 종료 한 뒤 FA 자격을 얻은 허경민은 두산과 4+3년 최대 85억원에 계약했다. 첫 4년은 총액 65억원이었고, 3년은 선수 옵션으로 총액 20억 규모였다.


허경민의 선택은 시장 평가를 받는 것이었다. 시즌 종료 후 FA를 신청했다. 대부분의 팀이 안정적인 3루 자원을 보유한 만큼, 허경민의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두산도 올 시즌 활약 등을 고려해 3년 20억원보다는 나은 대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허경민이 필요했다. 주전 유격수였던, 심우준이 한화와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을 하면서 팀을 떠났다.

내야진 재정비가 불가피했던 상황. 허경민이 주포지션으로 뛰었던 3루수 자리에 황재균이 있지만, 수비력에 있어서는 허경민이 더욱 좋다는 평가. 공격력에 있어서도 황재균은 최근 3년 간 타율이 2할7푼1리 29홈런을 기록했고, 허경민은 2할8푼9리 22홈런으로 정교함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모범이 됐던 만큼, 젊은 선수의 롤모델도 될 수 있었다.


허경민의 영입으로 KT는 허경민 3루-황재균 1루 카드를 고려하는 등 내야 자원을 조금 폭 넓게 가용할 수 있게 됐다.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한 KT는 허경민을 향해 조금 더 과감하게 베팅에 들어갔다. 결국 허경민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KT는 올 시즌 심우준과 더불어 선발투수 엄상백이 한화와 4년 총액 78억원에 계약을 '대어급' 내부 FA를 놓쳤다. 그러나 FA 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올 시즌 45경기에 나와 핵심 불펜으로 활약한 우규민(39)과 2년 총액 7억원에 계약을 한데 이어, 3할 타율을 때려낼 수 있는 허경민의 영입으로 전력 유출을 최소화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옷피셜

IgpTaKWvFmfN

목록 스크랩 (0)
댓글 2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 두뇌 서바이벌의 귀환! Wavve 오리지널 <피의 게임3> 탈출 시사회 이벤트 141 11.05 38,0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7,2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57,5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27,21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57,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62,3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9,0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6,8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9,8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33,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067 기사/뉴스 “이사했어요”…‘나 혼자 산다’ 이주승, 핫플 성수동으로 컴백 15:49 327
316066 기사/뉴스 '밤양갱' 비비, '열혈사제2'로 연기 정조준 "야망 갖고 시작, 구원 받은 느낌" [엑's 현장] 1 15:41 315
316065 기사/뉴스 마산박물관 일제강점기 석물 부수던 대학생들, 전원 연행 56 15:40 2,059
316064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조립식 가족’ 하서윤, 두갈래 변주곡 15:39 295
316063 기사/뉴스 5년 만에 돌아온 김남길 "'열혈사제2' 제작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엑's 현장] 3 15:39 261
316062 기사/뉴스 '열혈사제2' 이하늬 "이래서 시즌제가 무섭구나…말려야 할 정도" 15:37 883
316061 기사/뉴스 충격 받은 SON.. 감독 마저 "전반전 시간낭비" 혹평 → 토트넘과 이별시계 빨라진다 22 15:31 1,833
316060 기사/뉴스 "여자는 깍두기 잘 안 먹길래 안 드렸다"…군산 유명 중국집 차별 논란 193 15:29 8,545
316059 기사/뉴스 "라벨만 갈면 돼"···中 매트리스 25만개 한국산 둔갑, 아마존서 버젓이 판매 1 15:27 490
316058 기사/뉴스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명 대피 15:27 728
316057 기사/뉴스 “금메달도 아니면서”…사격 김예지 총 내려놓은 이유, 알고보니 ‘악플’ 14 15:19 2,656
316056 기사/뉴스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11 15:18 1,978
316055 기사/뉴스 김남길 “‘참교육’ 검토도 아직…불편하다면 안 하는 게 맞아” (열혈사제2) 36 15:18 1,800
316054 기사/뉴스 [속보]女군무원 살해 뒤 시신 훼손·유기한 軍 장교 '신상공개 취소 소송' 38 15:17 2,364
316053 기사/뉴스 [단독] 블랙핑크 지수, 솔로 컴백…제니·로제 잇는다 25 15:15 2,012
316052 기사/뉴스 “밥 안줘서 20.5㎏로 숨져” 50대 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290 15:11 15,347
316051 기사/뉴스 김태균 “SM과 8년 계약, 해주는 것 없어 위약금 3배 물고 나와”(컬투쇼) 48 15:04 6,673
316050 기사/뉴스 '美친 고음' HYNN(박혜원), '열혈사제2' OST 첫 번째 주인공 3 15:02 311
316049 기사/뉴스 82메이저, 지누션·원타임·빅뱅 힙합 메들리 부른다 2 14:43 565
316048 기사/뉴스 곽경택 감독 “곽도원, ‘음주운전’ 민폐 원망스러워...책임져야” 51 14:38 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