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검찰 특활비 '0원' 되나…법무부 검찰과장 항의 사표
11,862 230
2024.11.08 12:36
11,862 23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위원장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검찰 특수활동비 8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 수사 예산인 특정업무경비 507억원 삭감도 함께 결정했다. 목적·금액·대상 등이 증빙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한다며 의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특활비·특경비를 전액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예산소위 의결 직후 임세진 법무부 검찰과장(46·사법연수원 34기)은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중략)

 

법무부는 내역 공개 불가 방침을 고수하면서도 “특활비는 마약·보이스피싱·딥페이크 성범죄 등의 위장수사, 핵심 정보원과의 거래 등 현금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주로 지급되는 것으로 삭감 시엔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언급했다. 지난 4일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올해 특활비 예산 72억원이 특검 1회 비용(100억원) 보다 적다. 수사에 필수불가결인 예산”이라고 항변했지만, 민주당은 “심사를 거부하면서 돈만 달라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라’는 말과 같다”(7일, 검찰독재대책위원회)며 삭감 의지를 재확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991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83 11.04 47,5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9,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57,5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29,7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61,4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65,2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50,1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20,1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9,8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36,7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082 기사/뉴스 [속보] 검찰, '여친 살해 의대생'에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18 17:43 1,571
316081 기사/뉴스 김숙, 얼떨결에 체중 공개…58kg 쇼헤이에 "나보다 덜 나가" 3 17:34 2,062
316080 기사/뉴스 이상순, ♥이효리 닮은 쿨함 "불편하면 채널 돌려도 OK" (완벽한 하루) 3 17:32 665
316079 기사/뉴스 곽시양, 임현주와 결별 후 첫 심경…"서운하네" 40 17:31 4,389
316078 기사/뉴스 인천공항서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타고 보안구역 들어간 40대 여성 검거 18 17:30 2,149
316077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연기 활동에 집중 "솔로 컴백 사실과 달라" 12 17:30 1,517
316076 기사/뉴스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 2024 한국 대중음악 MVP - 데이식스 선정 1 17:29 247
316075 기사/뉴스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35 17:12 2,749
316074 기사/뉴스 ‘뉴진스 배제’ 의혹 불거진 하이브 보고서…‘전속계약해지’ 가능성 비출까 42 17:00 1,497
316073 기사/뉴스 "비키는 장원영 영어 이름인데"…배라, '럭키비키 모찌' 출시→네티즌 반응 싸늘 142 16:53 13,556
316072 기사/뉴스 "가족 정보도 내?" 찝찝해서 안 갔던 중국…'비자 면제' 첫날 공항 북적 16:43 1,119
316071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세계 최대 광산에 찐 리액션 폭발 3 16:29 1,181
316070 기사/뉴스 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내가 화영 계약서 찢고 나가라했다…멤버들은 피해자" 655 16:22 40,920
316069 기사/뉴스 "호기심에 그만" 지하주차장에 불 지른 초등생..처벌 없어 7 16:21 1,056
316068 기사/뉴스 ‘편스토랑’ 류수영, 美 100인분 한식 급식 도전 3 16:19 1,218
316067 기사/뉴스 여경래 셰프, 기부→나눔행사 꾸준한 선행 “사회에 환원한단 생각으로”(행복드림 로또) 4 16:07 487
316066 기사/뉴스 '58세' 표창원, 외모에 자신감 뿜뿜…"잘생긴 거? 나도 인정" 솔직 ('편스토랑') 6 16:04 1,430
316065 기사/뉴스 "이럴 거면 텔레그램 왜 써요"…MZ 공무원들 뿔난 이유 [관가 포커스] 14 16:03 2,741
316064 기사/뉴스 [창간20년] 투어스, '올해의 신인' 1위…아일릿·엔위시·베몬 '신인 대격돌' 30 16:03 1,204
316063 기사/뉴스 미국에도 퍼진 ‘4B’ 운동…“권리 되찾을 때까지 남성 거부”[트럼프 2기] 14 16:0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