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오프닝 인사와 함께 첫 곡으로 최근 컴백한 지드래곤의 'POWER'을 선곡했다. 노래가 끝난 뒤 박명수는 "지드래곤아. 그냥 한 번 나와라. 깔끔하게"라며 그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컴백 소식을 알리기 전부터 꾸준히 그의 이름을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냈던 바.

이어 "노래가 참 세련되고 좋지 않냐"라며 그의 신곡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보고싶어서 그렇다. 측근 있으면 얘기해달라. 보고싶다고"라며 또 한 번 그를 게스트로 초대하기 위한 러브콜을 날렸다.

사진=KBS CoolFM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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