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소방관'이 2차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주연배우 곽도원은 이번에도 모습을 감췄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다.
주연을 맡은 곽도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지난 2022년 9월 음주 운전 적발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
그러나 사건 이전에 촬영을 마친 '소방관'이다. 결국 개봉을 앞두고 영화는 주인공인 그의 분량을 편집해 선보이는 결정을 내렸다.
예고편에서도 그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편집된 본편에서는 어느 정도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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