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로드 투 킹덤’ 크래비티, 최종 우승 쐈다[종합]
690 11
2024.11.08 11:13
690 11

“멤버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2위 원어스·3위는 에잇턴


KQkKua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가 크래비티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최종회에서는 TOP5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가 마지막 대결이 펼친 결과, 크래비티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2위는 원어스, 3위는 에잇턴, 4위는 유나이트, 5위는 더크루원이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리스트 5팀은 신곡 무대로 파이널 무대를 장식했다. 먼저 리더 은상이 프로듀싱한 ‘신념 (信念)’으로 무대에 서게 된 유나이트(YOUNITE)는 중세 시대 기사들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복장으로 등장, 검 퍼포먼스로 강렬한 신념을 표현했다. 단체 군무로 웅장하게 마무리한 유나이트를 보며 상대팀들은 “멤버가 곡을 써 파이널에 더 의미가 있는 무대인 것 같다”고 리스펙 했다.

연합팀인 더크루원(ATBO·JUST B)은 이번 무대로 데뷔곡 ‘Hit The Floor’를 선보였다. 스케이트보드장과 그래피티가 가득한 배경을 무대로 활용,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포티한 매력과 팀워크를 살린 더크루원은 “보고 싶었던 게 이런 무대였다. 너무 힙하고 멋있었다. 더크루원만의 애티튜드와 펑키한 콘셉트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매번 무대를 꽉 채우는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 원어스(ONEUS)는 파이널 무대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 저주로 뱀파이어가 된 군주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I KNOW YOU KNOW’를 무대에 올린 원어스는 섹시한 무드에 현대적인 느낌을 섞어 새로운 느낌을 자아냈고, 상대팀들은 “성숙한 뱀파이어 같았다”,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노래 부르는 게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막내로서 패기 넘치는 무대로 인정받았던 에잇턴(8TURN)은 자신들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콘셉트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농구공을 활용한 통통 튀는 퍼포먼스부터 치어리딩과 함께 댄스까지, 에잇턴 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힙합곡 ‘SPEED RUN’ 무대가 펼쳐졌고, 유나이트 DEY는 랩으로 리스펙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눈물의 7위로 시작해 1, 2, 3차전에서 모두 팀 랭킹 1위를 차지, 통합 랭킹 1위로 파이널에 직행한 크래비티(CRAVITY)는 ‘HISTORIA’로 이전 배틀에서 사용했던 오브제를 활용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의 여정과 승리를 향한 포부를 표현했고, 상대팀들은 “제목에 맞게 히스토리를 잘 보여준 것 같다”, “무대 하나로 세계관을 보여준 것이 감동이었다”고 극찬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크래비티에게 돌아갔다. 크래비티는 “멤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사실 초반에 ‘어차피 우승은 크래비티’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증명해야만 해서, 오래오래 크래비티란 팀을 지키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 젖은 소감으로 우승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우승 혜택으로 상금 1억 원과 함께 2025년 KCON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크래비티의 우승과 함께 대장정의 막을 내린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그동안 빈틈없는 퍼포먼스 향연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증명한 더뉴식스,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 7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음 도약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SDiNwD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9567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83 11.04 46,8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7,2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57,5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27,21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57,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61,6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9,0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6,8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9,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33,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22656 이슈 미연: 저 화 때 많이 예뻣죠 나도 그르케 생각해잉 1 14:59 126
1422655 이슈 [KBO] 서건창 결혼 2 14:58 548
1422654 이슈 판월 마감 3시간 남았는데 여전히 실내 입장 거부 중인 루이바오 ㅋㅋㅋㅋㅋ 💜🐼 6 14:57 599
1422653 이슈 이번주 인기가요 출연진 2 14:56 186
1422652 이슈 어제자 지디 파워 느좋으로 말아온 아이돌 14:55 384
1422651 이슈 당시 다만세파 vs 비기닝파 갈릴 정도로 반응 좋았던 소녀시대 데뷔 서브곡...twt 6 14:55 269
1422650 이슈 대한민국 역대급으로 불리는 보이스피싱 사건ㄷㄷㄷ 14 14:55 995
1422649 이슈 망한 유니폼 대회.JPG 12 14:53 945
1422648 이슈 로투킹2 제작진들 사이에서 도덕점수 100점이라는 말 돌았다는 참가팀 1 14:52 813
1422647 이슈 내일 음악중심 출연진 5 14:51 463
1422646 이슈 오늘 뮤직뱅크 라인업 5 14:49 684
1422645 이슈 직장 다니면서 성격이 바꼈어... 14 14:47 1,841
1422644 이슈 1년 버틸때마다 5억씩 11 14:47 863
1422643 이슈 고요속의 외침 사고 날뻔한 라이즈...twt (고래.. 잡을 때..?) 5 14:45 639
1422642 이슈 크리스피도넛의 제조과정...gif 33 14:45 2,051
1422641 이슈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가 제공한 예민함 테스트.jpg 114 14:44 5,904
1422640 이슈 나는 지금 할부로 갚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 vs 없다 87 14:43 1,096
1422639 이슈 TWICE 사나, 총액 70억엔의 쥬얼리 착용하고 등장 @ Graff 긴자본점 3주년 이벤트 17 14:42 1,460
1422638 이슈 짱구 엄마 성우가 녹음하고 울었다던 장면 4 14:41 1,254
1422637 이슈 [KBO] 허경민을 잡기 위해 영구결번까지 제안했다는 두산 베어스 52 14:4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