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이날 행사에 앞서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이 차량에 올라 도심을 돌며 시민들과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시와 카퍼레이드 노선, 선수단이 탈 차량, 교통안전 대책 등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다.
광주에서 열리는 카퍼레이드는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가 5번째 우승을 거둔 1989년 이후 35년 만이다.
KIA는 카퍼레이드가 끝나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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