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이 드라마를 이끌며 주연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7일 티빙을 통해 ‘좋거나 나쁜 동재’의 전편이 공개됐다. 이준혁은 마지막까지 용두용미 결말로 시청자를 서동재 세계관에 가두며 웰메이드 시리즈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이준혁은 시리즈의 주인공으로서 배우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장편 스핀오프의 첫 주자로서 온전히 캐릭터를 앞세운 이 시리즈에서 이준혁은 ‘이준혁이라서 가능한’ 서동재로서의 캐릭터 쇼를 화려하게 펼치며 스핀오프의 좋은 예를 남겼다.
이준혁의 기막힌 완급조절 연기는 수사에서는 날카롭게 일상에서는 코믹하게 흘렀고 동재의 삶 모든 상황에 함께 과몰입하게 되는 장르 집합체 열연을 펼쳤다. 그렇게 이준혁의 서동재는 마지막까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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