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크로우'는 지옥에 끌려간 연인을 되찾기 위해 까마귀의 저주를 받아 불사의 몸이 된 ‘에릭’이 피의 복수를 펼치는 판타지 액션. 제임스 오바르가 쓴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며, 이소룡의 아들 ‘브랜든 리’의 영혼이 깃든 전설적인 작품 '크로우'(1994)의 리부트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유혈 낭자한 킬링 액션을 예상케 하는 디자인에 매력적인 비주얼의 두 주인공이 담겨 있다.
극중 지옥에 갇힌 연인을 되찾기 위해 까마귀의 저주를 받아들여 불사의 몸이 된 주인공 ‘에릭’은 '존 윅 4', '데드풀 2', '그것'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빌 스카스가드가 캐스팅 돼 치사량을 넘어선 퇴폐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에릭’의 완전한 사랑을 받는 연인 ‘셸리’ 역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천재 뮤지션이자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아이코닉한 배우 FKA 트위그스가 맡아 빌 스카스가드와 완벽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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