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채널십오야’ 채널에는 ‘뜬뜬방문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에그이즈커밍 사옥 주변을 돌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즉흥적으로 ‘핑계고’ 콘텐츠를 운영하는 안테나 플러스 사옥을 찾았다.
사옥에 도착한 나영석 PD는 조은진 PD, 김송화 작가를 만났다. 안테나 플러스 사옥 탕비실을 소개하던 나영석 PD는 온 김에 ‘핑계고’ 한 번 찍고 가자는 제안에 “‘핑계고’는 제가 찍고 싶어서 찍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초대를 해줘야 올 수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조은진 PD는 “초대를 지금 약속할까”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초대하면 당연히 가지”라고 반응했다.
시상식 포토존을 발견한 나영석 PD는 “저는 시상식도 못 오고. 그때 왜 안 왔지? 나 상 안 줬지?”라고 물었다. 자신이 심사위원이라 오지 못했던 것을 깨달은 나영석 PD는 “올해 시상식에 나 좀 불러주면 안 돼? 나 상 받을 거 없니?”라고 물었다.
조은진 PD는 “초대를 안 했는데 어떻게 상을 주지? 선배님 내년에 대상 노려보시는 거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나영석 PD는 “슬슬 섭외할 사람 떨어졌어? 언제든 불러달라. 무조건 나간다. 나 올 때는 석진이 형도 불러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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