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관 폭행' 빙그레 김동환 사장...벌금 500만 원
983 7
2024.11.07 19:56
983 7

지난 6월 빙그레 3세인 김동환 사장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운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했습니다.

검찰은 김 사장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1심 재판부인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김 사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사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경위에 대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 사장이 쓴 반성문과 배우자가 제출한 탄원서를 참고했고,

김 사장이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고 있는 데다 폭행 피해를 당한 경찰관도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고 뒤 김동환 사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김동환 / 빙그레 사장 : (이번 선고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 (폭행 피해자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 ….]

김동환 사장은 지난달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를 할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윤태인(ytaein@ytn.co.kr)

https://naver.me/x1VLVKhB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 두뇌 서바이벌의 귀환! Wavve 오리지널 <피의 게임3> 탈출 시사회 이벤트 136 11.05 31,9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0,2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41,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13,7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4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5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5,3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5,9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5,5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26,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955 기사/뉴스 사업 실패→기초수급자..한지일 "고독사 발견 안 될까 두려워"[스타이슈] 22:35 565
315954 기사/뉴스 [단독] "아버지한텐 안 미안해"…'존속살해' 아들 유서에 담긴 '30년 가정폭력' 6 22:33 573
315953 기사/뉴스 봉준호 감독 '미키17', 부활절 시즌 북미 개봉 확정 2 22:17 519
315952 기사/뉴스 '그것' 빌 스카스가드 퇴폐미 폭발..'더 크로우', 12월 개봉확정(공식) 4 22:16 830
315951 기사/뉴스 나영석 PD ‘핑계고’ 대상까지 노린다, 유재석과 세계관 대통합 예고(십오야) 3 22:07 1,676
315950 기사/뉴스 [단독] 칠성파 조폭 간부 결혼식, 현역 국회의원 축기 논란 55 21:56 6,705
315949 기사/뉴스 토스증권 10월 해외주식 점유율 1위···거래대금만 22조 24 21:42 1,378
315948 기사/뉴스 SF 사장 유격수 콕 찍었다는데, "김하성과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美매체, 이정후와 한솥밥 시나리오 급부상 1 21:37 297
31594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안성재 서울시의회 행정감사 출석…"공정성 검증" 16 21:34 2,777
315946 기사/뉴스 아일릿 민주 “트와이스 엄청난 팬, 사나 초대하고 싶다” (핑크 캐비닛) [종합] 506 21:33 22,158
315945 기사/뉴스 [제보는 MBC] 보호장비 없이 공공 근로 예초작업 중 벌에 쏘여 혼수상태‥"부당한 업무 지시" 1 21:13 727
315944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7 21:08 1,927
315943 기사/뉴스 '시장은 해외 축제참가' 공무원노조는 숨진 동료 발인 노제로 마지막 가는길 '배웅' 2 21:04 1,313
315942 기사/뉴스 빽가 "김종민 욱하는 모습,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2 21:03 1,213
315941 기사/뉴스 ‘간첩 혐의’ 민주노총 간부 3명, 5~15년형 법정 구속 27 20:52 1,515
315940 기사/뉴스 ‘월급 반씩 갖자’ 대리 입영한 20대, 법정서 혐의 인정 5 20:52 821
315939 기사/뉴스 “구체성 없는 변명 일색…기대 못 미쳐" 尹담화 시민 반응 ‘싸늘’ 24 20:48 1,920
315938 기사/뉴스 트럼프 반대했던 美 스타들 "블랙리스트 오나" 긴장 21 20:29 1,987
315937 기사/뉴스 육성 나왔는데 "기억 없다"‥'공천' 전직 대통령 법원 판결은? 5 20:26 1,060
315936 기사/뉴스 이세계아이돌, 공식 MV 제작 감독 공개 모집 6 20:25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