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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특혜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해성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7일) 정 전 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
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전 위원장은 국가대표 감독 후보군 5명 중 홍명보 감독을 1순위 후보로 올리는 등 선임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해성 전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협회 감사 중간 결과발표 이후 조사를 받기로 했다가, 시기가 한차례 미뤄진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