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고,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며,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글의 작성자는 게시 후 3시간 만에 오해로 인한 글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이 내용이 자극적으로 왜곡되어 퍼지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루머들이 무책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과습세연은 지난달 한 커뮤니티에 과즙세연의 열혈 후원자라 주장하는 A씨가 “2년간 막대한 후원을 했으나 차단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과즙세연의 사생활 문제와 여러 의혹에 대해 “끝까지 의리를 지켰지만 배신당했다”며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또한 “후원 금액이 줄어들자 손절당한 것 같다”며 섭섭함을 토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과즙세연은 이에 대해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이며,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나 비방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방시혁, 과즙세연 / 유튜브 캡처
과즙세연은 그간 자신에게 제기됐던 설들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8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국 LA 베벌리힐스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방 의장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당시 하이브 측 해명에 대해 "어떻게 이분을 우연히 횡단보도에서 만나겠나. 약속하고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 의장과의 만남을 두고 “예약이 어려운 식당을 예약해 준 것일 뿐이며, 식사는 함께하지 않았다”며 단순한 만남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그래서 제가 개인 방송에서도 친절하다고 말했고 미국에서 저는 완전 초면이었다"고 강조했다.
김하영 기자(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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