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정수가 '구해줘! 홈즈'를 통해 김숙과 재회한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정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김진경 김완철)에 인턴 코디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고향인 강원 강릉에서 녹화를 마쳤다. 촬영분은 오는 28일 방송 예정이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매물 찾기에 나선 방송인 양세찬과 남창희, 정혁이 부동산 지식을 얻기 위해 윤정수에게 전화를 건 것. '전 남편(?)' 윤정수의 등장에 김숙은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전화할 사람한테 전화를 해야지.."라며 고개를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정수는 "나는 집을 경매 당한 사람인데, 나한테 물어봐도 되냐..."고 말한 뒤 실패에서 얻은 경험과 조언을 전했다. 특히 그는 "22년 전 첫 집을 마련했다. 그땐 자존심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얼어 죽어도 강남'에 집을 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0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