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간 돈 뺏겨”…학폭 피해 고백한 김창옥, 부모에게도 말 못했던 이유
1,395 1
2024.11.07 12:22
1,395 1

김창옥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 “아들이 25년간 학폭 피해를 숨겨왔다”는 한 어머니의 사연을 듣던 중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김창옥은 “대부분 자식과 부모가 서로에게 못하는 얘기가 많을 것”이라며 “저희 엄마도 제가 고등학교 3년간 돈 뺏긴 것을 지금도 모르신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통 선배가 (돈을) 뺏을 텐데 나는 동기에게 뺏겼다. 너무 창피해서 어디 가서 이야기를 못하겠더라”라고 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7년 전 어느 회사에 강연을 갔는데 거기 (학폭 가해자가) 있더라. 강연 끝나니까 ‘창옥아 밥이나 먹고 갈래’ 이러더라”며 “‘강사료 뺏으려고?’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말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사연자 아들 역시 학폭 가해자를 군대 후임으로 만나게 됐다며 “(가해자가) 무릎 꿇고 싹싹 빌었다더라”고 전했다.

김창옥은 “누군가 나를 계속 집단적으로 미워하고, 내가 그렇게 미움 받을 짓을 한 게 아닌데 왜 그렇게 나를 미워할까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렇게 잘못한 게 없었다.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88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71 11.04 38,1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82,7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32,6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03,6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40,2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50,9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1,6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3,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0,9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26,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906 기사/뉴스 [단독]김예지 사격 중단 주된 이유는 '악플' 때문 "상처 많이 받아" 8 14:49 1,241
315905 기사/뉴스 [벌거벗은 남자들] ‘젖년이’ 이게 웃겨? 너만 웃겨! 1 14:47 456
315904 기사/뉴스 '♥이효리' 이상순, 50세에 정사원 됐다…정년까지 15년 '롱런' 예고 3 14:45 1,196
315903 기사/뉴스 2024 로이킴 콘서트 <R♥y actually> 추가 회차 티켓 오픈 및 팬클럽 선예매 안내 14:37 270
315902 기사/뉴스 미쓰비시광업 강제동원 피해자, 5년 7개월 만에 손해배상 승소 7 14:33 360
315901 기사/뉴스 탈탈 털린 ‘경복궁 낙서 사주범’… 코인 등 8500만원 몰수 19 14:31 1,889
315900 기사/뉴스 [단독] 김남길, 논란의 '참교육' 주인공..원작 각색이 관건 252 14:15 16,072
315899 기사/뉴스 [단독] 간미연→임채무,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계약 해지 1 14:14 1,341
315898 기사/뉴스 과즙세연, 방시혁과 LA 만남→16억 열혈팬 손절설 논란에 법적 대응 "엄중 조치" 예고 [MD 이슈] 14 14:06 1,727
315897 기사/뉴스 [단독]윤정수, 김숙과 재결합 성사..고향 강릉 부동산 탐방 '홈즈' 출격 21 14:03 2,313
315896 기사/뉴스 [속보] 김범석 쿠팡 의장, 주식 5000억원어치 매도 계획 밝혔다 5 14:01 1,474
315895 기사/뉴스 “회장님 1억 선물에 얼떨떨”...네 쌍둥이 된 아빠에게 격려금 전달한 LX 18 13:56 2,725
315894 기사/뉴스 서울시가 뉴진스에 2억4천만원을? 최고금액 홍보대사 보수 받아 [이슈in] 54 13:52 1,499
315893 기사/뉴스 K리그, 300만 관중 넘는다…서울·울산 '쌍두마차' 5 13:44 455
315892 기사/뉴스 충남대 교수들 "무능하고 위험한 윤석열 대통령 물러나라" 79 13:37 4,491
315891 기사/뉴스 '끝내 전원 탈락 확정이라니...' 거짓말 같은 삼성 대표팀 충격 부상 전멸 현실화 10 13:21 3,839
315890 기사/뉴스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과대광고 남양유업 전 대표 벌금형 1 13:19 515
315889 기사/뉴스 BTS 전역 후 완전체 활동 불투명? 의도 달랐다..빅히트 “긴밀하게 논의 중” 205 13:19 13,666
315888 기사/뉴스 장민호, 신보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엑소·백지영 히트곡 메이커 참여 13:17 346
315887 기사/뉴스 현대百, 2027년 부산프리미엄아울렛·더현대광주 출점(종합) 15 13:15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