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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년 연속 외부 FA 영입에 나섰다. 이번에는 발 빠른 유격수 심우준(29)을 잡았다.
한화는 7일 FA 내야수 심우준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4년 최대 50억원의 조건이다. 보장 금액 42억원에 옵션 8억원이 붙었다.
이로써 한화는 3년 연속 외부 FA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을 데려오며 영입 한도를 꽉 채웠던 한화는 지난해에도 안치홍을 데려오며 전력을 채웠다. 올해 심우준까지 3년 연속 외부 FA 영입에 성공하며 큰손의 면모를 보여줬다. 계약규모는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이다.
심우준은 "좋은 평가를 해주신 한화이글스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FA 선수로서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합류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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