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다음주부터 햄버거 토마토 토핑 수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토마토 값 수급 불안으로 지난달 15일 버거 토핑에서 빼기로 한 지 한 달여 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맥도날드 전국 일반 매장의 버거 토마토 토핑 수급이 정상화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토마토 수급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 되면서 다음주부터 모든 매장에서 토마토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일부 매장에서만 토마토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토마토 양육 조건이 일부 개선되고, 가격이 내리면서 수급이 원활해진 영향이다. 토마토 가격은 최근 한달 사이 50% 가까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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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6440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