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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디패Go] "7622일을 기다렸습니다"…김재중.김준수, 미리 보는 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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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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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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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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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보컬들의 합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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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잔망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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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 케미

https://img.theqoo.net/mrtpJZ
"손은 안 맞아도, 호흡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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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과 김준수가 만났습니다. 데뷔 후 20년 만에 'JX'로 뭉쳤는데요. 20주년을 기념해 합동 콘서트 '아이덴티'(IDENTITY)를 기획했습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팬들을 만납니다. 전 회차 전석, 초고속 매진.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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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활동하는 건 처음입니다. 김준수는 '디스패치'에 "꿈에만 그리던, 상상에서만 존재했던, 그 콘서트를 20년 만에 드디어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류 열풍의 시초가 된 두 사람. '디스패치'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연습실에서 김재중과 김준수를 만났습니다. 미리 듣고 온 JX의 앙상블을 공개합니다.


연습실은 화기애애했습니다. 그도 그럴 게, 모두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남. 김재중과 김준수도 한껏 들뜬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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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준수랑 둘이 노래하게 됐어요. 퍼포먼스를 같이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감격스러워요. 설레고 두근거립니다."(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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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이 형이랑 공연하는 것도 오랜만이지만, 무엇보다 팬분들과 만나게 해줬던 추억의 넘버들을 부른다는 것 자체로 감회가 새롭습니다."(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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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 흐르는 순간, 멈췄던 시곗바늘이 20년 전으로 돌아간 듯했습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성량은 여전했습니다.


무엇보다 JX의 앙상블이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브릿지에서 재중이 고음을 터트리면, 준수는 애드리브를 쏟아냈습니다. 화음은 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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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핏대,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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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기억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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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0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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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합주하던 날, 사실 울컥해서 노래의 반을 못 불렀어요. 사실 공연 날에도 울어서 노래를 못할까 봐 걱정이에요."(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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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테마는 '아이덴티'. 두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는 것. 셋리스트에서도 그 의도가 느껴졌는데요. 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었죠.


"최대한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고 싶었어요. 곡의 느낌을 어떻게 살려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길었죠. 팬분들께서 추억과 향수를 느끼실 수 있는 음악으로 승화하고 싶었습니다."(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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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명승원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는 김범수, 잔나비, 적재, 제프 버넷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이끈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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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밴드는 놓치면 안 되는 리스닝 포인트. 드럼 이규형(밴드 마스터), 베이스 최인성, 기타1 전형기, 기타2 김찬호, 키보드1 박중훈, 키보드2 문상선, 코러스 안찬섭·장보희·이정석 등이 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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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중과 김준수는 밴드 마스터와 직접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남다른 곡 해석력이 돋보였습니다. 연습 중간, 연주를 끊고 코러스의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잡았죠.


"전체적인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원곡 그대로 강조한 것도 있고, 리믹스 등 음악적으로 변화를 주기도 했습니다."(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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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팬들이랑 같이 부를까?"(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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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은 이렇게 어때?"(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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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거야 형!"(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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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마스터님, 부탁해요"(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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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노래 뒤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멤버들은 노래하다가도 흥을 참지 못하고 춤을 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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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각 잡고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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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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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는 연습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휴대전화에 담기도 했습니다.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20년 차 아이돌의 열심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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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느꼈던 감정 이상으로 팬분들이 기뻐하실 것 같아요. 단지 둘이 무대에 선다는 것보다, 함께 노래하는 모습과 음악 속에 있는 감정들을 많이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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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도 도전인 공연입니다.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 기다려주셨던 팬분들 덕분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10대, 20대 초반의 그 열정을 살려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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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일 궁금한 셋리스트는요?


https://img.theqoo.net/KgmLEs

비밀입니다.


대신 '디스패치'가 준비한 깜짝 스포일러


https://img.theqoo.net/XeCIuC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美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 풀밴드 라이브, 거침없는 입담까지. 오랜만에 보는 수준급 공연을 확신합니다.


https://img.theqoo.net/yqqSyF
"공연장에서 확인하세요! 안녕~"(JX)

https://naver.me/5OQVmB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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