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유, 기부 위해 14년만 '드림하이' OST 다시 부른다…'Someday' 피처링
1,067 7
2024.11.07 09:06
1,067 7
onGsIk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14년 전 가창했던 '드림하이' OST 'Someday'를 새롭게 부른다.


2011년 발매된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 'Someday'는 가수 박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아이유(IU)가 부른 곡이다. 14년 전, 드라마 속 ‘필숙’으로 분해 슈퍼스타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어둡고 긴 터널을 묵묵히 걸어가며 ‘언젠가’ 마침내 꿈을 이뤄낼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노래한 아이유의 이 곡은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고, 그녀의 팬덤인 ‘유애나’가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로 아이유의 콘서트 앵콜곡으로 자주 불리기도 하며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드라마 출연 당시 실제 신인들이었던 아이유를 비롯한 김수현, 수지, 옥택연, 장우영 등 주연배우 모두가 드라마 줄거리처럼 실제 슈퍼스타가 되었고, 음원수익 일부를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한다는 방송인 박경림의 좋은 취지에 아이유가 뜻을 함께 해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무명의 배우, 댄서들과 함께 자신의 곡 'Someday'의 피처링에 참여, 막연하게 기다리던 ‘어떤날’이 반드시 온다는 희망의 증거를 담은 뜻깊은 곡을 발표한 것이다.


방송인 박경림은 쇼뮤지컬 '드림하이' 초연 인터뷰를 통해 아트원컴퍼니와 인연을 맺고, 뮤지컬에 대한 사랑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 대중들에게 ‘유쾌한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주고 싶어 그녀가 만든 위드림컴퍼니의 강한 의지를 더해 이번에 배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꿈과 도전’의 아이콘답게 ‘드림하이 프로젝트’로 쇼뮤지컬 '드림하이' 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OST 발매, 콘서트 등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면서 쇼뮤지컬 '드림하이' OST 앨범의 음원수익 일부를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멈출 수밖에 없는 보호종료아동, 즉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아이유가 이에 흔쾌히 응답하며 이번 앨범의 첫 번째 음원을 11월 7일 오후 6시에 선공개하게 되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될 음원 'Someday'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초연 배우들과 댄서들의 노래에 아이유가 피처링을 맡고 작곡가 고영환이 함께 했으며, 내년 1월까지 ‘꿈과 도전’이라는 드림하이 프로젝트와 뜻을 같이 하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음원들을 순차적으로 발매한 후 OST 스페셜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드라마 OST의 모든 곡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지금도 사랑받는 명곡들인 만큼 앞으로 공개될 음원에는 어떤 곡들이 포함될지, 또 어떤 스페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 대중에게 강력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지 큰 기대가 모아진다.


https://naver.me/FqW2k8oz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 두뇌 서바이벌의 귀환! Wavve 오리지널 <피의 게임3> 탈출 시사회 이벤트 131 11.05 27,7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81,5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32,6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95,7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34,0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49,1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0,2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1,4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76,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22,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875 기사/뉴스 '히트곡 부자' 헤이즈에게 댄스곡 '빙글빙글'의 의미 2 11:50 79
315874 기사/뉴스 원어스→크래비티, 우승 영광은 누구? [로드 투 킹덤 최종회] 11:50 42
315873 기사/뉴스 ‘2조 고지’에도 웃지 못하는 하이브, 키는 이미지 쇄신과 팬심 달래기 [SS초점] 7 11:37 455
315872 기사/뉴스 시민 공격한 '거대 사슴' 포획 결정…수원시 "광교 일대 수색 중" 35 11:10 2,556
315871 기사/뉴스 '백패커2' 백종원, 총 7천여명에 의미 있는 한 끼 대접..tvN 메가 IP 저력 통했다 33 11:08 1,970
315870 기사/뉴스 윤 대통령 "제 처 악마화시킨 것도 있다...순진한 측면 있어" 599 11:05 19,286
315869 기사/뉴스 'FA 큰손' 한화, 유격수 심우준 전격 영입...4년 최대 50억 크게 쐈다 28 11:05 1,237
315868 기사/뉴스 [속보] 국회가 특검 결정,삼권분립 원칙 위배 227 11:02 17,065
315867 기사/뉴스 이찬원 "학창시절, 어려웠을 때 물류 알바..친구들에 밥 쏘곤 했다"[편스토랑] 2 10:56 554
315866 기사/뉴스 [속보] 尹 “앞으로 부부싸움 좀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811 10:55 27,025
315865 기사/뉴스 [단독] '빚투 논란' 한식대가 이영숙 판결문 입수 "관련 소송만 17건" 263 10:28 24,761
315864 기사/뉴스 홍석천이 알아본 남자들…신인 男배우 그룹 뉴네임, 데뷔 전 파격 행보 6 10:21 1,525
315863 기사/뉴스 [단독] 봉준호 신작 '미키17', 또 개봉 연기됐지만.."작품 자신 있어" 16 10:20 1,659
315862 기사/뉴스 [속보] 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 드린다" 1210 10:05 45,203
315861 기사/뉴스 영주시는 소속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에 진실을 규명하라 2 09:58 985
315860 기사/뉴스 탑·곽도원·배성우... 마약·음주 혐의 배우들 복귀에 와글와글 15 09:48 1,494
315859 기사/뉴스 문 열린 호텔 객실에 침입…잠든 女 성추행한 30대 제주 관광객 27 09:43 3,226
315858 기사/뉴스 "수십억 세금 '쩡판즈' 그림으로 냈더니"…미술시장도 반색 09:39 1,439
315857 기사/뉴스 캐치테이블,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크리스마스 예약 선점 2 09:38 1,373
315856 기사/뉴스 [단독] 한 달만에 토마토 넣은 버거 먹는다.. 맥도날드, 다음주 수급 정상화 8 09:33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