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엽은 지난 6일 MBC ‘짠남자’ 샤이 소금이 특집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최상엽은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털털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상생활 속 절약을 실천하는 가운데, 최상엽은 식탁보로 커튼을 만드는 등 뛰어난 손재주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무료 나눔 중인 선반을 받기 위해 직접 끌차를 끌고 한남대교를 건너 강남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임우일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도 주우며 선행을 일삼았다.
이어 최상엽은 멤버 신예찬의 도움을 받아 직접 세탁기까지 분해 청소하며 소금이들에게 인정받았다. 완벽한 정리정돈 등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절약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최상엽을 향해 연신 칭찬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최상엽은 신예찬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며 도움에 보답하는 모습도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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