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가인, 딸 '상위 1%' 영재로 키운 비결 "의사로는 안 키울 것"
6,619 15
2024.11.07 04:59
6,619 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자유부인' 한가인이 딸을 영재로 키운 비결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꿀팁이 쏟아지는 여배우 한가인 욕실템 최초 공개(각질제거, 남편 기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 최초로 욕실템들을 공개하기로 한 한가인. 한가인의 집 욕실은 딸의 방을 지나야 나왔다. 한가인은 "이게 안방인데 우리 딸을 줬다. 여자 아이니까 화장실이 붙어있는 게 나을 거 같아서"라고 밝혔다.

딸 제이 양의 방에는 한국어로 된 책은 물론 두꺼운 원서까지 가득했다. 이에 한가인은 "(원서를) 읽는다. 다독한지가 오래되니까 속독이 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바이링구얼(2개국어)이냐. 살다 왔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아니다. 신당동 출신이다. 난 영어유치원 다녀서 그런 줄 알았는데 가기 전부터 영어를 잘했더라"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왜 갑자기 영어를 깨우친 거냐 혼자"라고 궁금해했고 한가인은 "노하우라면 제가 어릴 때 배경 음악처럼 이야기 동화를 많이 틀어줬다. 그게 귀로 들어갔나 보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런 거 공개해도 되냐. 제이한테 허락 받았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되게 좋아할 거다. 처음에 자기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본인이 나와서 너무 행복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잡지를 꺼낸 한가인은 "제이가 이 책을 제일 좋아한다. 애독자 인터뷰에 신청을 해서 애독자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어떻게 이렇게 탐구하고 공부하는걸 좋아할 수 있지?"라고 놀랐고 한가인은 "얘는 너무 좋아한다. 재주가 이쪽에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뭘로 키울 거냐. 의사?"라고 궁금해했고 한가인은 "의사 너무 싫다. 과학적인 걸 좋아하니까 연구를 하고 싶다. 그런 것도 좋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로 키우고 싶진 않다며 "의사는 공부를 많이 해야 될 수 있지 않냐. 저는 공부를 많이 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1347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라피💚] 촉촉 진정케어 가능한 품절대란템 <에이리페어 크림> EGF메디크림 체험 이벤트! 343 11.04 39,0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79,8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28,8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95,7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30,9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47,7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38,2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08,8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73,8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21,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848 기사/뉴스 [단독] 101층 건물 계단 20분 만에 주파… “동료 구급대원에 힘 되고 싶었다” 18 08:19 2,094
315847 기사/뉴스 [단독]“국내 마약투약자 40만명 넘어” 올들어 23% 증가 24 08:10 1,136
315846 기사/뉴스 [단독]종이값 잇단 인상…한강책·새해 달력·다이어리값 오를까 4 08:09 533
315845 기사/뉴스 '페이커' 이상혁, "경기장 벗어나면요? 체스할 거 같아요" 14 08:01 1,605
315844 기사/뉴스 '스텔라이브' 칸나 졸업 선언…팬들에 진심 전하다 5 07:56 1,359
315843 기사/뉴스 '꼬리친 거 아니냐' 성폭력 피해자 모욕감에 투신, 중상 47 07:41 3,589
315842 기사/뉴스 "이 나라에 중요한 한 사람"…트럼프, 머스크에게 공 돌렸다 [2024 美대선] 07:39 717
315841 기사/뉴스 인천 중구청 소속 2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38 07:08 6,568
315840 기사/뉴스 '간첩 혐의' 전 민주노총 간부, 1심 징역 15년 선고 10 07:08 1,612
315839 기사/뉴스 "변기에 낀 '분홍색 때', 곰팡이 아냐"...호흡기 안좋다는데, 정체는? 29 05:07 8,151
» 기사/뉴스 한가인, 딸 '상위 1%' 영재로 키운 비결 "의사로는 안 키울 것" 15 04:59 6,619
315837 기사/뉴스 '에이즈 감염' 알고도 여중생과 성매매한 전문직 남성..."전염 가능성 낮다" 주장 15 04:15 3,367
315836 기사/뉴스 박나래, ‘구교환♥’ 이옥섭에 질투 “장도연과 日 여행, 섭섭해”(나래식) 4 04:09 4,586
315835 기사/뉴스 “유니클로에 밀린 줄 알았더니”…토종 SPA브랜드 매출 3배 끌어올린 사장님, 알고보니 33 03:01 6,960
315834 기사/뉴스 대학가 시국선언 전국 확산 움직임...부산경남 교수들도 나선다 21 00:56 2,812
315833 기사/뉴스 영국서 '변종 엠폭스' 2명 추가 감염…확진자 총 3명 00:43 1,959
315832 기사/뉴스 "이러다 키스하겠네" 장도연, 루시 최상엽 절약에 반한 김종국에 '깜짝' ('짠남자') 11 00:34 2,797
315831 기사/뉴스 ‘에이즈 감염’ 알고도 여중생과 성매매 40대男…“콘돔 사용해 괜찮아” 152 00:25 28,637
315830 기사/뉴스 "불편하고 부끄러워서"…'지인男 스토킹' 20대女, 전자발찌 훼손했다가 결국 9 11.06 2,212
315829 기사/뉴스 배현성 맞아요? '경성2→조립식 가족' 트리플 변신…해외 제안까지 '인지도 급상승' 9 11.06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