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러다 키스하겠네" 장도연, 루시 최상엽 절약에 반한 김종국에 '깜짝' ('짠남자')
3,839 11
2024.11.07 00:34
3,839 11
sygDsS
LjCxhO

6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는 샤이 소금이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밴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이 '샤이 소금이'로 등장했다. 최상엽과 친분이 있다는 김종국은 "개인적으로 아는데, 한 마디도 그런 얘기를 안 했다"라고 놀랐다. 이에 최상엽은 "전 되게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서"라고 밝혔다. 


반지하에 사는 최상엽은 "반지하에 산 지 곧 3년 된다. 숙소에서 한 2년 살다가 자취한 지 3년 된다. 제가 차가 없어서 도보로 용이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을 찾는데 너무 비싸더라. 그러다 이 집을 발견했다. 습하긴 한데, 오히려 성대엔 촉촉한 게 좋거든요"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상엽은 세수할 때 물을 받았고, 김종국을 비롯한 소금이들은 감격하면서 기립박수를 쳤다. 김종국은 "나 소름 돋았어"라고 했고, 박영진은 "나 오늘부터 루시 덕후"라고 했다. 최상엽은 폼 클렌징도 잘라 쓰고 있었다. 이를 본 김종국은 "자르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가장 긴 손가락을 기준으로 자르면 된다. 그래야 손을 넣었을 때 끝까지 들어간다"라고 팁을 알려주었다.


창문엔 짧은 커튼이 걸려 있었다. 최상엽은 "커튼이 비싸서 다이소 가서 식탁보 2개를 사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친구가 부순 건조대를 테이프로 감았고, 바디 필로우도 꼬매서 쓰는 등 다른 것들도 혼자 수선해서 쓴다고. 이어 테이프로 감은 2호 슬리퍼를 공개하며 "2년 됐다.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나만 괜찮으면 되는 건데, 난 괜찮으니까"라고 밝혔다.


AmmYrt
BTTpqG

최상엽은 선식과 우유를 번갈아 입에 털어 넣었다. 이에 김종국은 "어차피 배에 들어가면 섞이는데"라고 했고, 최상엽도 인터뷰에서 "내 몸이 하나의 컵이다. 어차피 컵에 흔들어서 먹나, 입에 넣어 먹나 같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최상엽은 중고 마켓에서 선반 나눔을 받으려고 검색했다. 이미 메모장에 멘트까지 적어놓고 기다렸던 최상엽은 "나눔 시장이 굉장히 치열하다. 올라온 지 1~5분 사이에 물건의 행방이 결정된다"라고 밝혔다. 집안의 다른 가전, 가구들도 숙소에서 받아오거나 나눔을 받는 등 돈을 주고 산 게 거의 없을 정도였다.



https://naver.me/FLygo8Rs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36 04.18 45,5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7,1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0,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7,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3,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50,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0,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0,8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13 기사/뉴스 [단독] “임영웅 푯값만 500만 원”…안랩 자회사 ABC, 블록체인 기술로 암표 거래 막는다 14:15 173
347712 기사/뉴스 경찰 "쯔양 측과 논란 유감, 오해 있어"…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 11 14:13 678
347711 기사/뉴스 "아이 안 낳는 가임기 여성 감옥 가야"…여고 교사 발언 조사 34 14:12 966
347710 기사/뉴스 [단독] “봉천동 화재 용의자, 평소 주민들에 욕설··· 퇴거된 것으로 알아” 1 14:11 334
347709 기사/뉴스 [단독] 180㎞ 음주운전 후 아파트 쓰레기통에 숨어 있던 30대 체포 22 14:07 1,335
347708 기사/뉴스 홍준표 “노인연령 70세로 상향” 26 14:01 1,620
347707 기사/뉴스 “먹고사는 데 방해”…말다툼 식당 주인 찌르고 달아난 노점상 구속 6 13:58 570
347706 기사/뉴스 윤석열 쪽 ‘흠집내기’에 수방사 단장 “내 증언은 모두 진실” 5 13:58 625
347705 기사/뉴스 “혼자 돌보기 힘들어서”… 치매 앓던 70대 친형 살해 60대 동생 영장 10 13:56 763
347704 기사/뉴스 유치원 교사, 남친의 4살 딸 성폭력 뒤 살해…"부녀 사이 질투했다" (영국) 21 13:55 2,342
347703 기사/뉴스 "월세 스트레스 때문에"…원룸 베란다 쓰레기에 불 지른 30대 8 13:55 1,088
347702 기사/뉴스 [단독] 전 여친 계좌에 1원씩 553차례 입금…직장까지 찾아갔다 체포 9 13:54 1,204
347701 기사/뉴스 이재명 지지도 '50%' 첫 돌파‥3자 가상대결서도 '과반' [리얼미터] 5 13:53 478
347700 기사/뉴스 관악구,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서비스 4 13:51 1,047
347699 기사/뉴스 '학씨' 최대훈 오열 "길었던 무명, 父에 차 사드린다 했는데 돌아가셔"('유퀴즈') 21 13:49 2,674
347698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쪽, 지지해준 당원 2만9천명 개인정보 흘려 ‘불법 여론조사’ 6 13:48 870
347697 기사/뉴스 16세 김다현 악성 비방 50대 남성, 징역 4월·집행유예 2년 선고 8 13:44 1,699
347696 기사/뉴스 코까지 골며 숙면했는데 어쩌다?···강수연, 뇌출혈 돌연사 비밀 캔다(셀럽병사의 비밀) 9 13:43 2,122
347695 기사/뉴스 "내란수괴 윤석열만 특혜 대접…지귀연 즉시 징계해야" 21 13:42 1,351
347694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 11 13:42 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