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패소…“전 소속사에 34억 배상하라”
2,645 7
2024.11.06 18:52
2,645 7

EdeOQE

드라마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7)이 전 소속사에 약 34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6-1부(김제욱 강경표 이경훈 부장판사)는 6일 강지환의 옛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젤리피쉬)가 강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소속사가 패소한 1심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1심은 "'스태프 성폭행' 사건은 강지환과 젤리피쉬 간 계약 만료 뒤 발생해 강씨가 전속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며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젤리피쉬는 강지환의 잘못으로 젤리피쉬가 드라마 제작사에 34억8천만원을 배상했다며 청구 취지를 보강해 이에 대한 구상금을 함께 청구했고, 2심은 이를 받아들였다.
 
2심 재판부는 "전속계약에서 강지환의 귀책 사유로 소속사가 제삼자에게 배상한 경우 강지환 수입에서 그 비용을 우선 공제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에 비춰 젤리피쉬가 배상한 돈 전부를 강지환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범행은 사적 영역에서 강지환의 행위로 발생했고 당시 소속사가 강지환 주거지에서 야간에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조처할 의무까지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2/000398338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445 04:05 13,0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8,6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9,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80,0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21,9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42,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33,2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05,6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70,7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7,4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811 기사/뉴스 '182cm 초등학생' 박석현‥"한방맨으로 불러주세요" 10 21:23 981
315810 기사/뉴스 가수 나비, 인사혁신처 출범 10주년 로고송 참여 2 21:18 700
315809 기사/뉴스 한가인도 탈모 고민…"둘째 출산 후 앞머리·정수리 탈모" 토로 15 21:14 2,198
315808 기사/뉴스 AI 교과서 사용 영상 공개…"'딴짓?' 교사가 학생 화면 제어 가능" 20 21:12 1,082
315807 기사/뉴스 "동독 장악하고 인종청소"…독일 쿠데타 모의세력 적발(종합) 8 21:03 632
315806 기사/뉴스 승리 선언 트럼프 "내 연설장 오지마"…비판 언론 '출입 금지' 29 21:01 1,661
315805 기사/뉴스 가을배추 출하 늘며 대상·CJ 포장김치 판매 재개 1 20:45 651
315804 기사/뉴스 검사실에서 수사 기밀 폰으로 170장 '찰칵'‥'수상한 검사' 기소 2 20:43 716
315803 기사/뉴스 “그냥 죽일걸”…음주운전 사고 내고 SNS서 라이브방송 BJ 입건 3 20:34 1,097
315802 기사/뉴스 인천대, 국립대 중 첫 시국선언‥전남대도 "대통령 탄핵한다" 12 20:30 956
315801 기사/뉴스 '16억 먹튀' 의혹에…BJ 과즙세연, "허위사실" 법적 대응 예고 12 20:24 2,045
315800 기사/뉴스 전남대 교수 107명 시국선언 "국정 파탄 책임자, 윤석열 탄핵" 54 20:20 1,792
315799 기사/뉴스 [단독] “대규모 투자 유치 진행 중” T1, 내년 라인업 구성·운영 ‘숨통’ 트인다 6 20:07 1,302
315798 기사/뉴스 꿀 훔쳐 먹은 곰들에게 화 안 내고 시식하라며 상 차려줘 대박난 양봉업자 21 20:00 4,729
315797 기사/뉴스 ‘진도 대파 버거’ 이어 ‘영암 무화과 피자’ 나온다 14 19:59 3,834
315796 기사/뉴스 '사격 퀸' 김예지, 사직서 냈다…권총 내려놓는 이유가 7 19:58 6,031
315795 기사/뉴스 ‘관저 공사 비리’ 경호처 간부 첫 재판서 혐의 부인 19:56 284
315794 기사/뉴스 포항 집창촌서 30대 성매매 여성끼리 칼부림 25 19:50 6,225
315793 기사/뉴스 "왜 한국인만 돈 내야 해?" 유일하게 한국인에게만 돈 내라는 공항이 있다 20 19:48 6,558
315792 기사/뉴스 빚 갚았다던 이영숙 침묵 속…'흑백요리사' 출연료까지 압류 15 19:24 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