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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억 빚투' 이영숙, 결국 '흑백요리사' 출연료도 압류…침묵도 길어진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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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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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지난 1일 채권자 A씨 측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 대표의 출연료에 대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A씨 측은 이영숙 대표가 1억 원을 빌린 후 14년 간 갚지 않았다고 전하며 채용증을 공개한 바 있다.


이영숙 셰프는 당시 향토 음식점을 내기 위해 표고버섯 관련 조합장 A씨에게 1억 원을 빌린 후 2011년 4월을 만기일로 한 차용증을 작성했다.


그러나 이 셰프는 약속 기한이 넘어가도록 돈을 갚지 않았고, 2011년 7월 만기일 3개월 뒤에 A씨가 사망했다.


이후 A씨 유족이 유품을 정리하던 중 차용증을 발견했으나 이 셰프는 빌린 적이 없다고 주장, 결국 A씨 유족이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2012년 1억 원을 갚으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영숙 셰프측은 "돈이 없다"며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2014년 이영숙은 '한식대첩2'에 출연해 우승상금으로 1억 원을 받았으나 빚을 상환하지 않았다. 


2018년  A씨 측은 2018년 법원에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여전히 돈은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 중이다. 


이들에 따르면 이영숙이 갚아야 할 금액은 현재 이자 포함해 3억 원이 넘으며 이영숙 측은 돈은 빌린 게 맞으나 일부 갚았다는 주장을 해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숙 측은 현재 변호사와 사안에 대해 정리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영숙 측은 YTN을 통해 "남은 빚이 있다면 변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또한 이영숙 대표 측의 빚투 논란이 시작된 시점부터 연락을 시도했으나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오승현 기자




https://v.daum.net/v/202411061525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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