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5년 BTS 완전체 컴백은 희망사항이었나 [IS포커스]
1,670 11
2024.11.06 14:50
1,670 11

 

 

“BTS 멤버들과 2026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이브 이경준 CFO가 지난 5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방탄소년단(BTS)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25년을 건너뛴 2026년 활동 논의라는 이 ‘워딩’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고, 가요계에서는 BTS 완전체 복귀 시기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BTS와의 재계약 공표 당시 하이브가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2025년을 전면에 내세웠던 점을 감안하면 ‘2025년 완전체 컴백’ 목표에서 한 발 물러선 듯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일각에선 BTS 활동이 소속사 내홍 등의 이유로 기대했던 만큼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을 열어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왔다.
 

 

 

 

 

(중략)

 

 

◇음주운전·사재기 등 부정이슈도 존재감으로 압도

‘글로벌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속 오랜 활동에도 부정 이슈가 거의 없던 ‘성역’ 같던 BTS였지만 입대 전과 조금은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 6월엔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운전으로 팀의 명성에 강하게 스크래치가 생겼고, 사건 직후 일부 강성 팬들은 슈가에 대한 탈퇴까지 요구했다.

슈가 이슈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 부분 희석됐지만 음원 사재기 의혹은 여전히 찜찜하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간 갈등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과거 BTS의 음원 사재기 관련 판결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상 조사에 나선 상태다.  

그럼에도 BTS의 존재감은 여전히 부정 이슈를 압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민, 정국 등이 입대 전, 후 발표한 솔로 앨범들을 통해 글로벌 아미의 화력 및 이들의 음악에 대한 여전한 기대가 확인됐다. 이에 완전체 컴백 활동에 예상보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기존 명성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BTS는 군백기 종료 후 어느 정도 정비 기간을 가진 뒤 완전체 합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팬덤은 아직 건재하고 개별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더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 평론가는 “개별 솔로 활동이 강해졌기 때문에 팬덤이 분산된 경향이 있어 이를 어떻게 잘 융화시키느냐가 관건이다. 경영 리스크도 존재한다”며 “팬들의 기대치와 요구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하이브가 BTS의 매니지먼트를 잘 할 수 있을지 본격 시험대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6일 하이브에 대해 “BTS 완전체 복귀 등 모멘텀이 많다”며 목표가를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이화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하반기에 BTS 완전체로 신보를 발매할 계획이고 2026년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41106143840667

 

 

일간스포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57 11.04 29,4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6,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7,2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5,9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7,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9,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31,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5,6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7,3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6,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6528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11월 첫째주) 2 16:25 156
2546527 기사/뉴스 [단독] 日톱가수 '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 '한일톱텐쇼' 전격 출연 45 16:24 1,145
2546526 기사/뉴스 '1억 빚투' 이영숙, 결국 '흑백요리사' 출연료도 압류…침묵도 길어진다 [종합] 5 16:24 802
2546525 유머 리한나 9집 불발 4 16:24 816
2546524 이슈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역사적인 컷.jpg 12 16:23 1,438
2546523 이슈 일본 프라모델 잡지사에서 만드는 의외의 굿즈 1 16:22 546
2546522 이슈 스테이씨 아이사 x 퍼플키스 도시 GPT 챌린지 1 16:20 60
2546521 이슈 작전판에 그린 대로 출력되는 역대급 작전타임 3 16:19 479
2546520 이슈 터치드(Touched) "Addiction" 이즘(izm) 평 2 16:17 482
2546519 기사/뉴스 미 민주당 84세 펠로시 전 하원의장, 20선 성공 30 16:17 1,981
2546518 유머 친구네 피자가게에서 피자 시킴 54 16:16 3,256
2546517 이슈 앰퍼샌드원(AMPERS&ONE) "He + she = we" 이즘(izm) 평 16:15 203
2546516 이슈 진(Jin) "I'll be there" 이즘(izm) 평 137 16:13 7,027
2546515 이슈 제왑상 그자체인 다현×예지 Imaginary Friend 챌린지 18 16:13 716
2546514 정보 8년전과는 또 다른 오늘 미국 민주당의 참패 25 16:12 2,971
2546513 이슈 <데이즈드 코리아 12월호> 커버낫 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2 16:12 233
2546512 유머 카리나: 기자님, 우리 어디에서 본 적 있지 않아요? (번외) 8 16:10 1,712
2546511 이슈 지금 트럼프는 7년 전의 트럼프하고 비교할 수도 없다는 케톡러.. 42 16:09 6,636
2546510 이슈 의도적이라고 말 나오는 중인 영부인 코디.jpg 36 16:08 6,695
2546509 이슈 프롬 fromm LIVE 서비스 OPEN 📢 11 16:05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