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니엘, 소속사 폭로 "팬들 선물 못 돌려받아… 속상하고 속쓰려"
3,664 10
2024.11.06 12:50
3,664 10
HcgxIF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지난 5일 주니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의 행동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주니엘은 지난 2022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노래 '디어'를 발표했고, 이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으로 실제 팬들이 준 선물과 편지 등을 소품으로 사용했다.


그는 "2년 전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노래를 내는 것이었기에 회사에서 팬분들에게 받았던 선물들과 편지들을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쓰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는 장식장에 전시해둔 팬분들의 선물들을 소품으로 가져다 줬었다"라고 글을 적었다.


주니엘은 "그로부터 2년이 지나가는 오늘가지 난 아직도 단 하나의 것도 돌려받지 못했다. 팬분들이 그려준 내 그림, 사진, 편지, 선물들 전부"라며 "그간 돌려달라고 수십차례 요청을 했지만 회사에 다 정리를 해놨다는 말 뿐 담당자가 매번 바뀌어서 처음듣는 얘기라 확인해 본다는 둥 회사가 여러 지역에 있는데 바빠서 가지러 갈 수 없다는 등 각종 이유로 나는 돌려받지 못했고 어제 다시 요청을 했을 땐 회사가 이사를 하기도 했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그것들을 다 챙겨 다닐수 없어서 소품 전부를 챙기지 못했을 거란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괜히 소품으로 썼나 봐. 이럴 거면 평소처럼 집에 얌전히 모셔둘걸, 그래도 10주년이고 팬분들과 나의 이야기를 쓴 노래라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선뜻 소품 요청에 오케이 한 거였는데 속상하고 속이 쓰리다"라고 전했다.





◆이하 주니엘 SNS 글 전문


2년 전 공백기가 길었던 어느 날 오랜만에 Dear.라는 노래를 냈었다. 당시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노래를 내는 것이었기에 회사에서 팬분들에게 받았던 선물들과 편지들을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쓰고 싶다고 하여 집에 있는 장식장에서 전시해둔 팬분들의 선물들을 소품으로 가져다 줬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가는 오늘가지 난 아직도 단 하나의 것도 돌려받지 못했다. 팬분들이 그려준 내 그림, 사진, 편지, 선물들 전부 그간 돌려달라고 수십차례 요청을 했지만 회사에 다 정리를 해놨다는 말 뿐 담당자가 매번 바뀌어서 처음듣는 얘기라 확인해 본다는 둥 회사가 여러 지역에 있는데 바빠서 가지러 갈 수 없다는 등 각종 이유로 나는 돌려받지 못했고 어제 다시 요청을 했을 땐 회사가 이사를 하기도 했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그것들을 다 챙겨 다닐수 없어서 소품 전부를 챙기지 못했을 거란 말을 들었다.


박스 하나에 다 정리해 두었다면서요?ㅎㅎ 잃어버린 게 하나라도 있다면 그걸 선물해 준 팬분한테 미안해서 어떡하지?..


괜히 소품으로 썼나 봐. 이럴 거면 평소처럼 집에 얌전히 모셔둘걸 그래도 10주년이고 팬분들과 나의 이야기를 쓴 노래라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선뜻 소품 요청에 오케이 한거였는데 속상하고 속이 쓰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진=DB]


주니엘




https://v.daum.net/v/202411061237241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라피💚] 촉촉 진정케어 가능한 품절대란템 <에이리페어 크림> EGF메디크림 체험 이벤트! 312 11.04 30,5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6,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6,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3,3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6,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9,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5,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5,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6,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6438 정보 트럼프당선확실시 되자 쭉쭉 떨어지는 삼성전자주가 2 14:55 322
2546437 이슈 [속보] "트럼프, 지지자 연설 위해 팜비치로 이동 중" 4 14:55 248
2546436 기사/뉴스 ‘연예계 대표 브레인’ 이장원→트리플에스 김유연, ‘아는 형님’ 수능특집 출격 [공식] 1 14:54 117
2546435 유머 사장이 직원에게 조주기능사 자격증 시험보고 오랬더니 바보짓함 7 14:53 696
2546434 기사/뉴스 프랑스 지하철 10대 청소년 흉기 난투극…손 잘리고 두개골 찢어져 14:53 278
2546433 유머 엄마가 내려오라고 할까봐 선빵 날리는 후이바오 🐼 8 14:52 465
2546432 이슈 내가 친 건 녹턴이 아니라 녹즙이었구나 3 14:51 657
2546431 이슈 순댓국 찰순대보다 화나는 것 19 14:51 1,086
2546430 기사/뉴스 2025년 BTS 완전체 컴백은 희망사항이었나 [IS포커스] 5 14:50 524
2546429 이슈 20선 의원 탄생 11 14:50 1,016
2546428 이슈 우리의 강렬한 기쁨 _ 러부지는, 러브지 🐼 💚🍂 4 14:50 242
2546427 기사/뉴스 [KBO] '김재환 115억→양의지 152억→양석환 78억' 아낌없는 두산, 'FA 신청' 허경민에 3년 20억 이상 계약 안길까 1 14:50 304
2546426 이슈 트럼프 당선 확률 94.6 37 14:49 1,932
2546425 유머 08년도 수능 금지곡 4 14:48 374
2546424 유머 샤이니가 기억하고 있을 지 궁금한 노래 9 14:44 700
2546423 이슈 미국에서 난민 이야기가 사라지고 트럼프가 지지 받는 이유 28 14:44 2,706
2546422 기사/뉴스 [단독] "소통 오류·오롯이 회사 잘못"…주니엘 2년째 팬 편지·선물 미반환 논란 전말 (인터뷰) 6 14:44 1,427
2546421 이슈 (펌) 미국의 국제전략과 트럼프의 생각.txt 7 14:43 1,687
2546420 이슈 색감이 진짜 충격적인 걸그룹 뮤비 6 14:42 1,383
2546419 이슈 여왕벌에게 절대 복종하는 계급 서바이벌 참가자 마인드 8 14:41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