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열혈사제2’ 첫방 앞두고 대국민 사과 “악의 마음 읽느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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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 방송을 앞두고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종소리와 함께 등장한 김남길은 5년 만에 ‘열혈사제’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된 것을 언급하며 “제가 고해한 지가 5년이 됐다. 5년 동안 깜깜무소식이어서 정말 죄송하다.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제가 또 잠깐 악의 마음도 읽어야 했고 다른 여러 가지 것이 있어서 되게 많이 바빴다. 그래서 그런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서도 이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 뼈와 영혼을 갈아서 여러분들에게 통쾌함과 시원함을 드릴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던 김남길은 이내 오요한, 쏭삭 역의 고규필, 안창환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자 “너네 빵 먹지 말라 그랬지”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은 김남길은 “기다리신 만큼 ‘열혈사제2’에서는 조금 더 통쾌하고 또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했지만, 이내 소란을 피우는 고규필, 안창환에 버럭하며 ‘분.조.장’ 김해일의 매력과 ‘구벤져스’의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장주연 기자
https://v.daum.net/v/20241106121846751
https://youtu.be/_Wc3nu1Nri0?si=uqYeHkCMTt7g5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