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경호처에도 국정원처럼 ‘신원조사권’… “권한 비대화-남용 우려”
1,665 38
2024.11.06 12:31
1,665 38

대통령경호처가 신원조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법령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신원조사는 국가정보원, 경찰, 국방부만 할 수 있었다. 신원조사 범위에는 기본 인적사항 외에 대상 인물에 대한 세간의 평가, 주변 지인 및 인간관계, 정당이나 시민단체 가입 여부 등 내밀한 사생활도 포함된다. 일각에서는 주로 대통령의 측근이 수장을 맡아 권력기관으로 통하는 경호처가 신원조사까지 가능하게 되면 권한이 비대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원은 지난달 말 ‘보안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지금까지 국정원장, 국방부 장관, 경찰청장에게만 부여됐던 신원조사 권한을 경호처장에게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원조사를 할 수 있는 주체에 경호처를 새로 넣은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령이기 때문에 국회 본회의 통과가 필요 없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RrZJOO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964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451 11.05 20,6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6,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6,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4,6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6,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9,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8,9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5,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5,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6,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80 기사/뉴스 [KBO] [공식발표]'드디어 떴다' 최정 FA 계약 완료! 4년 110억원 전액 보장 8 15:00 558
315779 기사/뉴스 ‘연예계 대표 브레인’ 이장원→트리플에스 김유연, ‘아는 형님’ 수능특집 출격 [공식] 2 14:54 331
315778 기사/뉴스 프랑스 지하철 10대 청소년 흉기 난투극…손 잘리고 두개골 찢어져 5 14:53 758
315777 기사/뉴스 2025년 BTS 완전체 컴백은 희망사항이었나 [IS포커스] 8 14:50 821
315776 기사/뉴스 [KBO] '김재환 115억→양의지 152억→양석환 78억' 아낌없는 두산, 'FA 신청' 허경민에 3년 20억 이상 계약 안길까 4 14:50 478
315775 기사/뉴스 [단독] "소통 오류·오롯이 회사 잘못"…주니엘 2년째 팬 편지·선물 미반환 논란 전말 (인터뷰) 7 14:44 1,751
315774 기사/뉴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주문 취소 가능해지나 21 14:37 2,194
315773 기사/뉴스 "국민의 명령, 하야하라"...국립대 첫 시국선언 269 14:29 16,841
315772 기사/뉴스 국내 최초 '틱톡 걸그룹' 나온다…'타임 터너' 8일 첫방송 14:20 658
315771 기사/뉴스 '경복궁 낙서사주범' 8,500만 원 자산 몰수보전…검찰, 추가 기소 24 14:15 2,415
315770 기사/뉴스 ‘조립식 가족’ 황인엽X정채연, 20cm 앞 마주선 눈빛 11 14:15 1,007
315769 기사/뉴스 살인적인 일본 물가.jpg 16 14:12 5,200
315768 기사/뉴스 경복궁 담에 기대 요가한 관광객…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13 14:12 2,742
315767 기사/뉴스 '명태균 사태' 난리 난 창원대‥"선배님은 수치" "尹 탄핵" 5 14:07 1,103
315766 기사/뉴스 "하야는 역사와 국민의 명령" 인천대 교수 44명 시국선언 32 14:05 1,441
315765 기사/뉴스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 만에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 8 14:02 1,470
315764 기사/뉴스 미 대선 개표 볼 때 필요한 ‘핵심 넘버’ 226·219·270 13:46 1,409
315763 기사/뉴스 멤버 다 전역해도… BTS 완전체 내년 못본다 400 13:40 35,317
315762 기사/뉴스 업계 종사자 200명이 뽑은 '2024 최고의 드라마 커플'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19 13:40 929
315761 기사/뉴스 JMS 정명석 성폭행 '증거인멸' 관여한 경찰, 검찰 송치 8 13:39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