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흥업소 논란'에 철거 공사…빅뱅 대성 빌딩, 7년 만에 대박
3,567 27
2024.11.06 12:17
3,567 27
DpxPgN


그룹 빅뱅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 빌딩이 7년 만에 650억원 이상 올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6일 부동산 중개법인 빌딩온에 따르면 대성은 2017년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건물을 31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대성의 나이는 28세로, 군 복무 전 매입해 취득세로만 14억3000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140억원은 대출로, 나머지 170억원은 현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3.3㎡(평)당 매입가는 1억1200만원 정도다.


도산공원 맞은편 도산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8~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대성이 군 전역을 몇 달 앞두고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됐고, 성매매 알선까지 이뤄진 정황이 있어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2019년 11월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대성 측은 "입대 전 건물을 구입해 몰랐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았지만, 대성이 이 건물을 매입하기 전 불법 유흥업소에 대한 자문을 변호사로부터 받았다는 말과 함께 대성이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정황 증거들이 나왔다. 그 때문에 대성의 방조죄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었다.


해당 건물을 압수 수색을 한 결과 업소 3곳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운영됐으나 노래방 기기 등 설치가 적발돼 강남구청으로부터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이후 내부 철거 공사가 진행됐고, 커피숍, 병원 등만 영업 중이라고 알려졌다. 현재는 카페와 병원, 골프연습장 등이 운영 중이다.


(...)



https://naver.me/FO9VL0BD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398 04:05 10,4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5,3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6,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3,3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6,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9,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5,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5,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6,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74 기사/뉴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주문 취소 가능해지나 5 14:37 867
315773 기사/뉴스 "국민의 명령, 하야하라"...국립대 첫 시국선언 96 14:29 4,548
315772 기사/뉴스 국내 최초 '틱톡 걸그룹' 나온다…'타임 터너' 8일 첫방송 14:20 528
315771 기사/뉴스 '경복궁 낙서사주범' 8,500만 원 자산 몰수보전…검찰, 추가 기소 22 14:15 2,060
315770 기사/뉴스 ‘조립식 가족’ 황인엽X정채연, 20cm 앞 마주선 눈빛 11 14:15 877
315769 기사/뉴스 살인적인 일본 물가.jpg 15 14:12 4,317
315768 기사/뉴스 경복궁 담에 기대 요가한 관광객…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12 14:12 2,416
315767 기사/뉴스 '명태균 사태' 난리 난 창원대‥"선배님은 수치" "尹 탄핵" 5 14:07 1,001
315766 기사/뉴스 "하야는 역사와 국민의 명령" 인천대 교수 44명 시국선언 29 14:05 1,330
315765 기사/뉴스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 만에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 8 14:02 1,360
315764 기사/뉴스 미 대선 개표 볼 때 필요한 ‘핵심 넘버’ 226·219·270 13:46 1,335
315763 기사/뉴스 멤버 다 전역해도… BTS 완전체 내년 못본다 364 13:40 31,251
315762 기사/뉴스 업계 종사자 200명이 뽑은 '2024 최고의 드라마 커플'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19 13:40 860
315761 기사/뉴스 JMS 정명석 성폭행 '증거인멸' 관여한 경찰, 검찰 송치 8 13:39 858
315760 기사/뉴스 [공식] 82메이저, 데뷔 1년만 美 빌보드 입성…중소의 기적 3 13:39 1,096
315759 기사/뉴스 태국을 빛냈다…방예담, 팬 콘서트로 '특별 추억' 선물 13:30 393
315758 기사/뉴스 [창간20년] '최고의 커플' 변우석-김혜윤 "'선업튀' 감사한 추억" 30 13:29 998
315757 기사/뉴스 조이뉴스 2024년 최고의 드라마 커플 설문 결과 46 13:16 1,849
315756 기사/뉴스 "다음 생에서도 사랑해"… 사채 쓴 싱글맘, 6세 딸 남기고 사망 268 13:14 31,635
315755 기사/뉴스 "헉, 더 길잖아?"… 무기 든 강도, 점원보고 도주한 이유(영상) 8 13:10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