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영은 종영 소감을 묻자 "드라마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너무 재밌어서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운이었다. 운이 좋게도 시청률도 잘 나와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시청률, 주변 반응을 다 찾아본다는 김재영은 기억에 남는 반응을 묻자 "3~4화 분량에서 '댕댕이' '뽀삐' 같다는 반응이 좋았다"고 애기했다.
이어 "밝은 캐릭터를 하고 싶었고 저의 실제 성격도 어둡지 않고, 말도 많다.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미지적으로 보면 어두운 게 많았어서 로맨틱 코미디나 밝은 캐릭터들을 하고 싶은데, 쉽지 않더라. 이번에는 한다온으로서 익살스러운 부분들도 연기했는데 좋아해 주셔서 만족스러웠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https://v.daum.net/v/2024110518150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