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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간20년] 에스파, 올해의 가수·노래 석권 "20년 뒤에도 '쇠맛 맛집'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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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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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 티저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년은 명실상부 에스파의 해였다. 지난 5월 발표된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은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고, 특히 '슈퍼노바'는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 힙한 무드까지 더해 두 달 넘게 음원 차트 정상을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다.

 

업계 관계자들의 생각도 대중의 체감과 궤를 같이 했다. 에스파는 조이뉴스24가 실시한 업계 관계자 200명 설문 조사에서 '올해의 가수'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한 가수가 '올해의 가수'와 '올해의 노래'를 동시 석권한다는 것은 곧 가수의 화제성과 인기, 노래의 대중성까지 두루 섭렵했음을 뜻한다.

 

2021년 설문 조사 당시 '올해의 신인', '내년이 기대되는 가수', '가장 신선했던 노래'까지 세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던 에스파는 단 3년 만에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분야 1위를 모두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에스파는 조이뉴스24에 "에스파와 에스파의 음악을 떠올려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저희만의 색깔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노래'로 꼽힌 에스파의 '슈퍼노바', 에스파는 '슈퍼노바'의 선풍적 인기 비결을 무엇이라 생각하고 있을까. 에스파는 "에스파만의 '쇠 맛'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적인 멜로디, 귀에 쏙쏙 꽂히는 가사들 덕분"이라 자평했다.

 

실제 에스파의 독보적 콘셉트와 세계관, 또 '쇠맛 음악'은 팬덤을 넘어 리스너까지 홀리게 하고 있다. 독보적인 음악 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에스파가 가지는 음악적 자부심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에스파는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쇠 맛'이라 표현하는데, 그만큼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한 음악 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며 "데뷔 때부터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콘셉트와 세계관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우리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이려 했고, 그게 많은 분들께 통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올해 조이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5년차' 에스파도 그들의 20주년을 상상해본 적 있을까. 이에 에스파는 "우리 에스파도 20년 후에는 지금보다 음악적으로 더 성장해서 더 유명한 '쇠맛 맛집'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7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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