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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청담부부' 엔터재벌 될까…이정재·정우성, 작년 235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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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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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유나이티드, 아티스트컴퍼니와 합병 소식 강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지난해 회사로부터 약 235억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는 편당 12억원, 드라마는 76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최근 3년 간 이 두명이 회사로부터 정산받았거나 받을 금액은 총 50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6일 이정재와 정우성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을 위해 공개한 외부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니지먼트 매출이 357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S급으로 분류한 2명의 매출이 265억원을 차지했다. S급이란 연간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아티스트로 이정재와 정우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소속 아티스트 28명을 매출 기준에 따라 S급(20억원 이상), A급(5억원 이상), B급(1억원 이상), C급(2000만원 이상), 기타/신인으로 분류했다. 등급 별로는 S급 2명, A급 6명, B급 6명, C급 5명, 기타/신인 9명이다. 소속 아티스트는 이정재, 정우성, 안성기,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등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구체적인 매출을 살펴보면 광고 8편에서 매출 100억여원을 올렸다. 편당 출연 단가는 12억여원이다. 드라마는 2편을 통해 153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편당 출연료는 76억원이다. 이외 기타용역으로 11억여원을 벌었다.

 

아울러 아티스트컴퍼니는 아티스트별 매출원가율을 S급 88.71%, A급 65.77%, B급 68.55%, C급 64.86%, 신입/기타 42.34%로 잡았다. 매출원가율이란 배우 등 각 아티스트의 전속계약에 따라 출연료 등 매출에서 해당 아티스트에게 배분되는 정산액이다.

 

이를 감안하면 지난해 이정재와 정우성은 235억여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에는 147억여원(S급 매출액 166억여원), 올해는 122억여원(추정매출액 138억여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총 504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지난해 이정재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를 촬영했다. 정우성은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에 출연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배우 등급 분류는 외부평가를 맡은 회계법인에서 매출 기준을 결정한 것"이라며 "배우별 매출은 내부 정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1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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