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입차 역성장인데…렉서스·토요타만 판매 증가한 비결
770 12
2024.11.06 09:18
770 12
Cgpoce

지난해 출시된 프리우스 5세대.


ktXqUD

토요타 크라운.



국내 수입차 판매 상위 10개 브랜드 중 8개(테슬라 제외)가 역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는 물론이고 포르쉐 등 고가 브랜드도 맥을 못 췄다. 경기침체와 고금리에 판매량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그대로 나타나는 양상이다.


유일하게 판매량이 오른 수입차 브랜드는 단 2개. 바로 렉서스와 토요타다. 2019년 시작한 일본 불매운동으로 침체했던 두 브랜드는 2022년 합산 판매 1만3851대에 그칠 정도로 4년간 부진했지만 지난해 합산 2만1000대를 기록하며 반등을 시작했다. 올해 양사 합산 연간 판매량은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렉서스는 4.3%, 토요타는 15.5% 늘었다. 양사 합산 판매대수는 1만9292대. 연말 할인 등으로 자동차 구매 수요가 몰리는 11월과 12월까지 더하면 지난해보다 많은 판매량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원동력은 하이브리드다. 최근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는 쪼그라들고 하이브리드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토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를 출시했다. 지금까지도 토요타 효자로 불리는 프리우스다. 프리우스는 26년간 글로벌 누적 약 590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차가 됐다. 최근에는 크라운 하이브리드도 판매에 힘을 보태고 있다. 


렉서스는 2009년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전용차를 선보이며 시장에 발을 들였고 현재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상태다.



nQTKTM

렉서스 ES300h.


지난 10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4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토요타와 렉서스는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부문 모두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 부품값이 저렴하고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 특성상 유지비가 덜 든다는 점도 주효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https://naver.me/5bV2570a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352 04:05 9,4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1,9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0,51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4,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8,7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3,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4,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4,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40 기사/뉴스 김재영 “주우재=귀인? NO…내가 떼쓰지만 ‘서로’ 의지하는 사이” [DA:인터뷰] 11:47 126
315739 기사/뉴스 귀여운 ‘아메바 소녀들’, 학교괴담 잡으러 출격 [오늘 개봉작] 11:46 67
315738 기사/뉴스 피프티 ‘그래비티’·키오프 ‘이글루’…수록곡 한계를 깨다 1 11:43 109
315737 기사/뉴스 우리나라에 유튜브 가족요금제 출시가 안되는 이유 7 11:43 1,626
315736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실제 성격 밝아, 댕댕이·뽀삐 애칭 만족" [인터뷰 스포] 13 11:42 457
315735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감독 "피해자 아픔 전시 아냐"…수위 높은 연출 의도는 16 11:36 947
315734 기사/뉴스 김성주, 안정환·정형돈·김용만과 이별...논의 끝에 따로 가기로 15 11:28 4,649
315733 기사/뉴스 기안84, 美 뉴욕 마라톤 완주...“묘한 꿈을 꾼 기분” 7 11:27 1,033
315732 기사/뉴스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33 11:25 1,863
315731 기사/뉴스 역시 지드래곤 '파워'..'유퀴즈', 비드라마 화제성 12주만 1위 4 11:22 366
315730 기사/뉴스 박진영 "나보다 트와이스·있지가 중요…나는 제작비 절반"('라디오쇼') 20 11:18 1,432
315729 기사/뉴스 "왜 무시해!" 준비해 간 흉기로 모텔서 연인 죽인 50대 7 11:13 699
315728 기사/뉴스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모두 0원"…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8 11:05 1,475
315727 기사/뉴스 로제, "나를 둘러싼 오해 풀고 싶다"...악성 루머에 심경 고백(페이퍼 매거진) 20 11:02 3,171
315726 기사/뉴스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10 10:58 1,138
315725 기사/뉴스 비비, 뉴진스 프로듀서와 협업..'밤양갱' 신드롬 잇나 3 10:55 817
315724 기사/뉴스 "고도의 훈련 받았을 것"..女군무원 살해 군장교에 프로파일러 "아, 그런쪽 했다" 23 10:54 3,752
315723 기사/뉴스 이대로면 '폭망'…YG, 올해 히트 곡·앨범 전무 21 10:52 1,862
315722 기사/뉴스 '감성 장인' 헤이즈, 가을 플레이리스트 책임진다…오늘(6일) '폴린' 발표 10:37 241
315721 기사/뉴스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쵸이닷:직원食당’…1주일 만에 3만 개 판매 돌파 13 10:35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