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현장 투표가 시작된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 족집게'로 불리는 유명 통계학자 네이트 실버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던 기존의 예측을 뒤엎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승기를 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실버는 지난 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5%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대선 당일 급보를 통해 이를 번복했다. 그가 이날 내놓은 최종 전망에 따르면 8만번의 시뮬레이션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0.015%의 확률로 트럼프 전 대통령(49.6%)을 눌렀다.그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538명 중 과반 271명을 얻어 승리할 것이라고 봤다.
실버는 지난 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5%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대선 당일 급보를 통해 이를 번복했다. 그가 이날 내놓은 최종 전망에 따르면 8만번의 시뮬레이션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0.015%의 확률로 트럼프 전 대통령(49.6%)을 눌렀다.그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538명 중 과반 271명을 얻어 승리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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