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따따블' 갈까…12조 뭉칫돈 몰린 백종원 회사 '데뷔전'

무명의 더쿠 | 08:56 | 조회 수 781

6일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시가총액 5000억…'따블' 성공하면 조 단위 시총 달성

 

최근 상장한 공모주 8개, 공모가 밑돌아
"유통 가능 물량 많지 않아 변동성 유의해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6일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한다. 최근 상장한 공모주들이 잇따라 공모가를 밑돈 상황에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우리사주 청약에서 대거 미달이 발생한 점, 미국 대선 결과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말라버린 점은 부담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더본코리아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음료(F&B) 소스 유통 등 상품종합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이 있다.

 

청약 과정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다. 앞서 진행된 더본코리아 일반 투자자 청약의 경쟁률은 772.8 대 1에 달했다. 주문 금액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 증거금은 약 11조8238억원에 달했다. 주관사를 통해 총 67만3421명이 공모주를 신청했다.

 

공모가 3만4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4918억원이다. 더본코리아가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하면 시총은 단번에 조 단위까지 뛰어오르게 된다, 백종원 대표의 지분가치도 299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새내기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달 24일 코스닥에 상장한 씨메스부터 웨이비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클로봇, 성우, 탑런토탈솔루션, 에이럭스, 에이치이엠파마까지 8개 종목 모두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 밑에서 마감했다.

 

새내기주 평균 하락률은 24.86%에 달한다. 지난 1일엔 에이럭스가 국내 증시 역사상 상장일 역대 최대 하락폭(-38.25%)을 기록했다. 신규 상장주의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은 -40~300%인데 하한선에 근접한 셈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53557?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셀라피💚] 촉촉 진정케어 가능한 품절대란템 <에이리페어 크림> EGF메디크림 체험 이벤트! 308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지드래곤, 악뮤 이찬혁 듀엣 칼거절 “말도 안 되는 소리, 재미 NO”(집대성)
    • 12:10
    • 조회 1223
    • 기사/뉴스
    13
    • [속보] 한국시간 12시기준 미국대선 개표 현황 해리스 91 트럼프 178
    • 12:10
    • 조회 2513
    • 기사/뉴스
    39
    • 앤디 김, 美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 12:09
    • 조회 270
    • 기사/뉴스
    • [비상등 켜진 지하 안전]7년간 총 1386건 ‘폭삭’…싱크홀 47%는 하수관 손상의 ‘人災’
    • 12:07
    • 조회 103
    • 기사/뉴스
    • 송승헌, '친분 無' 조세호 결혼식 간 이유 "뒤처지는 사람 될 것 같더라" ('유퀴즈') [종합]
    • 12:01
    • 조회 2502
    • 기사/뉴스
    28
    • 김재영 "제가 나오면 망한다고…'죽어라' 악플도" [인터뷰+]
    • 11:56
    • 조회 2347
    • 기사/뉴스
    17
    • 6일 문화일보 취재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08억 원 규모의 금액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11:55
    • 조회 1182
    • 기사/뉴스
    5
    • 김재영 “주우재=귀인? NO…내가 떼쓰지만 ‘서로’ 의지하는 사이” [DA:인터뷰]
    • 11:47
    • 조회 1093
    • 기사/뉴스
    10
    • 귀여운 ‘아메바 소녀들’, 학교괴담 잡으러 출격 [오늘 개봉작]
    • 11:46
    • 조회 270
    • 기사/뉴스
    1
    • 피프티 ‘그래비티’·키오프 ‘이글루’…수록곡 한계를 깨다
    • 11:43
    • 조회 416
    • 기사/뉴스
    2
    • 우리나라에 유튜브 가족요금제 출시가 안되는 이유
    • 11:43
    • 조회 4671
    • 기사/뉴스
    20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실제 성격 밝아, 댕댕이·뽀삐 애칭 만족" [인터뷰 스포]
    • 11:42
    • 조회 1121
    • 기사/뉴스
    20
    • '지옥에서 온 판사' 감독 "피해자 아픔 전시 아냐"…수위 높은 연출 의도는
    • 11:36
    • 조회 1868
    • 기사/뉴스
    27
    • 김성주, 안정환·정형돈·김용만과 이별...논의 끝에 따로 가기로
    • 11:28
    • 조회 6260
    • 기사/뉴스
    17
    • 기안84, 美 뉴욕 마라톤 완주...“묘한 꿈을 꾼 기분”
    • 11:27
    • 조회 1336
    • 기사/뉴스
    7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11:25
    • 조회 2328
    • 기사/뉴스
    38
    • 역시 지드래곤 '파워'..'유퀴즈', 비드라마 화제성 12주만 1위
    • 11:22
    • 조회 540
    • 기사/뉴스
    5
    • 박진영 "나보다 트와이스·있지가 중요…나는 제작비 절반"('라디오쇼')
    • 11:18
    • 조회 1887
    • 기사/뉴스
    22
    • "왜 무시해!" 준비해 간 흉기로 모텔서 연인 죽인 50대
    • 11:13
    • 조회 875
    • 기사/뉴스
    7
    •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모두 0원"…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 11:05
    • 조회 1891
    • 기사/뉴스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