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드래곤 안부럽네"…빅뱅 대성, 논현동 빌딩 7년 만에 시세차익 654억
5,435 43
2024.11.06 08:21
5,435 43

현재 시세 약 964억 원으로 추정
"연 6% 이상의 수익률 기대"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강남 논현동 빌딩이 7년 만에 65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6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대성은 2017년 11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275평 규모의 빌딩을 310억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토지의 평당 가격은 약 1억 1258만 원이었으며, 이 중 약 140억 원은 대출을 통해 마련했고 나머지 170억 원은 현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 빌딩은 도산공원 맞은편 도산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8~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논현동 상권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고 주변에 다양한 브랜드 매장이 밀집해 있어 상업적 가치가 큰 지역이다.

 

대성은 빌딩 매입 이후 별다른 증축 없이 외관만 어두운 회색으로 재도색해 깔끔하게 관리해 왔다. 건축물대장상 용도 역시 임차인의 업종 변경에 따라 근린생활시설에서 업무시설로만 바꿨다. 업계에서는 대성이 장기적 투자 가치를 염두에 두고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평가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대성의 빌딩은 일반상업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걸쳐 있어 향후 최소 11층 이상으로 증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건물 뒤편에 있는 2개 필지를 함께 개발하면 더 큰 규모의 빌딩으로 재건축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에서는 2022년 인근 건물이 평당 약 3억 2400만 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호가는 평당 3억 7900만 원에 이른다. 이를 대성 빌딩 대지면적에 적용할 경우 현재 시세는 약 964억 원으로 추산되며, 대성은 매입가 대비 약 654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89503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441 11.05 19,1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1,9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0,51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4,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8,7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3,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4,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4,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40 기사/뉴스 김재영 “주우재=귀인? NO…내가 떼쓰지만 ‘서로’ 의지하는 사이” [DA:인터뷰] 1 11:47 194
315739 기사/뉴스 귀여운 ‘아메바 소녀들’, 학교괴담 잡으러 출격 [오늘 개봉작] 11:46 74
315738 기사/뉴스 피프티 ‘그래비티’·키오프 ‘이글루’…수록곡 한계를 깨다 2 11:43 129
315737 기사/뉴스 우리나라에 유튜브 가족요금제 출시가 안되는 이유 9 11:43 1,798
315736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실제 성격 밝아, 댕댕이·뽀삐 애칭 만족" [인터뷰 스포] 13 11:42 514
315735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감독 "피해자 아픔 전시 아냐"…수위 높은 연출 의도는 16 11:36 996
315734 기사/뉴스 김성주, 안정환·정형돈·김용만과 이별...논의 끝에 따로 가기로 15 11:28 4,791
315733 기사/뉴스 기안84, 美 뉴욕 마라톤 완주...“묘한 꿈을 꾼 기분” 7 11:27 1,052
315732 기사/뉴스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33 11:25 1,877
315731 기사/뉴스 역시 지드래곤 '파워'..'유퀴즈', 비드라마 화제성 12주만 1위 4 11:22 370
315730 기사/뉴스 박진영 "나보다 트와이스·있지가 중요…나는 제작비 절반"('라디오쇼') 20 11:18 1,479
315729 기사/뉴스 "왜 무시해!" 준비해 간 흉기로 모텔서 연인 죽인 50대 7 11:13 707
315728 기사/뉴스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모두 0원"…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8 11:05 1,481
315727 기사/뉴스 로제, "나를 둘러싼 오해 풀고 싶다"...악성 루머에 심경 고백(페이퍼 매거진) 20 11:02 3,183
315726 기사/뉴스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10 10:58 1,138
315725 기사/뉴스 비비, 뉴진스 프로듀서와 협업..'밤양갱' 신드롬 잇나 3 10:55 820
315724 기사/뉴스 "고도의 훈련 받았을 것"..女군무원 살해 군장교에 프로파일러 "아, 그런쪽 했다" 23 10:54 3,782
315723 기사/뉴스 이대로면 '폭망'…YG, 올해 히트 곡·앨범 전무 21 10:52 1,862
315722 기사/뉴스 '감성 장인' 헤이즈, 가을 플레이리스트 책임진다…오늘(6일) '폴린' 발표 10:37 244
315721 기사/뉴스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쵸이닷:직원食당’…1주일 만에 3만 개 판매 돌파 13 10:35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