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동 킥보드 짜증났는데…서울시 전국 최초 '중대 결단'
3,750 40
2024.11.06 00:16
3,750 40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킥보드 없는 거리'를 추진한다.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의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또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하고 필요한 경우 민간업체가 아닌 관할 공무원이 직접 견인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과 과속,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안전 위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런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시는 올해 안에 전동킥보드 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는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는 신고가 들어오면 유예 없이 즉시 견인한다. 지금까지는 신고가 들어와도 대여 업체의 자율적 수거를 위해 3시간 동안 견인하지 않고 유예해 줬다. 그러나 제때 수거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즉시 견인으로 바꿨다.

11월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중 이 방침을 적용하기로 했다.

자치구 공무원들이 불법 주정차 된 킥보드를 직접 견인하는 방식도 확대한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 9월 견인 전담 공무원을 채용했는데, 이 같은 방식을 다른 자치구로 확대하는 셈이다. 일부 견인 대행업체의 '묻지마 견인', '셀프 신고 후 견인' 등 부당행위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https://v.daum.net/v/20241105215302313

 

 

 

아예 없앤다는 중대 결단이길 바랬는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20 04:05 3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1,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09,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62,3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1,9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6,3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6,9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8 20.05.17 4,703,2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1,9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3,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672 기사/뉴스 "아차" 스벅 앱으로 한 주문 실수 "취소 안 됩니다"…드디어 바뀐다 9 03:30 1,383
315671 기사/뉴스 조현아 "저작권료 매달 수천만원...'노후자금 5배' 다 모았다" 13 02:41 3,051
315670 기사/뉴스 [단독] '문다혜 음주운전' 피해 택시기사 "병원도 더 안 가는데" 12 00:47 1,846
315669 기사/뉴스 한양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모든 분야 반동과 퇴행…윤석열 퇴진” [전문] 44 00:38 2,151
315668 기사/뉴스 美 뉴욕서 6명 목숨 앗아간 '지하철 서핑'… 과연 뭐길래? 23 00:31 3,916
315667 기사/뉴스 불꽃 튀며 10m 끌려간 자전거…출근하던 30대 참변 18 00:28 2,939
315666 기사/뉴스 "비상계단서 5시간 잠복"…전 여친 父 마주치자 둔기로 폭행한 20대 19 00:27 2,374
315665 기사/뉴스 “이미 박았는데 그냥 죽일걸”···음주운전 사고 후 생방송한 20대 BJ 입건 10 00:20 3,470
315664 기사/뉴스 ‘전기요금 폭탄’ 신축 아파트 에어컨…이유 있었다 7 00:18 3,276
315663 기사/뉴스 빅토리아 베컴 "아들은 아빠가 축구 레전드인 줄 몰라...작년에 다큐 보고 알더라" 2 00:17 1,267
315662 기사/뉴스 "손 잘리고 두개골 깨졌다"…전철서 일본도 휘두른 10대들 (프랑스) 10 00:17 3,722
315661 기사/뉴스 숙명여대 교수들도 “윤, 특검 수용 안 할 거면 하야하라” 시국선언 [전문] 44 00:17 2,183
» 기사/뉴스 전동 킥보드 짜증났는데…서울시 전국 최초 '중대 결단' 40 00:16 3,750
315659 기사/뉴스 “덕분에 한국 가게 됐는데…” 인기 ‘한국어 선생님’, 안타까운 죽음 18 00:14 4,066
315658 기사/뉴스 [KBO] '12시 1분' 신데렐라 시간 시작됐다, '간절함의 시간' 누구 폰이 먼저 울릴까 11 00:10 1,822
31565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8 11.05 2,057
315656 기사/뉴스 김소현 “온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 학교 신문 실린 가족사진 공개 (라스) 36 11.05 5,986
315655 기사/뉴스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보며 음란행위한 80대남, 주민 신고로 체포 13 11.05 1,807
315654 기사/뉴스 [단독] 류현진, MBC ‘강연자들’ 출연…한화 이글스 복귀 과정 최초 공개 8 11.05 1,055
315653 기사/뉴스 中 직격탄 ‘프리미엄’ 뷰티…가성비 업은 ‘에스쁘아·어뮤즈’ 진격 11.05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