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인력 82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40여 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고등학생이 "자신이 불을 질렀다"며 지구대로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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