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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김씨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나무를 박길래 멈추려고 다가갔는데 앞뒤 문이 모두 잠겨있었다”며 “누구한테 계속 전화하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려고 했었다. 김씨가 갑자기 후진하더니 오토바이 운전자를 또 박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차량 6대와 오토바이 운전자까지 들이받은 뒤에야 질주를 멈췄다. 김씨가 당시 통화한 인물은 자신의 어머니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JTBC가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는 김씨가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며 당황한 음성이 담겼다. 김씨의 어머니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답하자, 김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 어떡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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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감옥에 가두고 못 나오게 하길...